다 보고 느낀점은 별로 없었다
기차의 모양처럼 간단하면서도 난해하다
뿌린 떡밥들을 죄다 회수 못한게 많이 보였다.
뭐 등등 하여 나열해보자면 ...
1. 고아성이 투시능력같은게 있는것같은데 이 능력이 영화내용에 왜 필요한건지 못느꼈다.
엔진실에서 꼬마애 같혀서 일하는 바닥 찾아낼때? 겨우 그것때문에 투시를 시전?
2. 주인공들 쫒아왔던 수트입은 행동대장이랑 고아성이랑 뭔가 커넥션이 있는것같은 느낌이었다.
서로 뭔가 집착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의식을 한다. 터널 도끼질씬이 끝날때 쯤 고아성을 발견한 수트남이
갑자기 달려든거야 뭐 대충 넘어가겠는데 계속계속 나오는 오묘한 눈빛교환은 뭔지 몰겠다.
이건 그냥 수트남이 로리타라서 그런것같다.
3. 쓸데없는 장면이 많은것같아 지루한 기분이 드는 구간이 있다.
식수칸 전투씬 이후로 어린애들 세뇌하는 학교부분이라든지
쾌속전진하다가 엔진실 문앞에서 주저앉아 떠드는 장면이라든지
그리고 바깥세상이 따뜻해지고있다고 설명하는 남궁민수의 회상씬,
굳이 화면을 되짚어가면서 녹아내려가는 비행기를 보여줬는데
온실에서 발견한거는 왜 말하다가 마나? 그럴꺼면 온실꺼는 말을 꺼내질 말든가 비행기부분도 말로만 설명하든가
이거관련해서 뭔가 있는것같긴한데 내가 놓친건지도 몰르겟다.
뭐 많았는데 영화관 나오고 5시간 지난 현재 다 까먹었다.
재밌는데 졸라 재미있지는 않고 돈값 못한다고는 생각 안한다.
전체적인 평은 졸라 병신같이 재미없는 각본으로 흥미롭게 만든 감독,
전혀 위화감 없는 비주얼 보여준 블록버스터급 헐리우드 머니파워 짱짱맨









물론 자본은 한국자본이지만, 스탭은 전세계에서 긁어모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