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가려주니 참 좋은데 소리로는 로뎅이 조각하는 소리가 낫단 말이지.....
그 부순것도 나중에 치대교수님이 헠헠 거리더라....레지분들이 교수님 저리 힘든거 첨봤다고...
[개치과] 나는 사랑니뺄때가 그리 끔찍했음
난 3일 내내 죽만 먹고도 드럽게 아프던데...아침 7시에 불려가서 무대설치,조명탑설치,의자나르고 어쩌고저쩌고 생 지랄 노가다를 4시간 하니까
배고파서 뒈지는거보단 사랑니 아파서 뒈지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더라구 ㅇㅇ......
그..그대의 멘탈은 관우급인가;;;;;
사랑니 뿌리 있는데가 썩었어...
혀로 그 이를 건드리니까.. 흔들 흔들...
몇일 흔들다가....
흔들림이 엄청 커진 날...
이쑤시개로 벌린 담에.. 검지 손으로... 잡아서.. 쭈욱 밀어서 버리니까...
나오던데..
그 몇일간이 생지옥이었어..
얼굴 한쪽이 탱탱 부어서리 ㅠ_ㅠ
아.. 썩었었구나. 그래도 끔찍하다.. 아니, 사랑니가 썩으면 더 아팠을것 같은데;;; 으아...
일단 가서 사진은 찍어봐. 그냥 놔둬도 괜찮은경우도 있긴함(내가 아래는 뽑았는데 위는 걍 냅둠)
우리 아부지가 아랫니 전체 부정교합이 좀 심하시거덩? 그게 사랑니 옆으로난거 안뽑고 방치해서
그 사랑니가 계속 옆으로 자라면서 앞쪽 이빨들을 다 밀어내서 그런거라 하더라구
이번에 교정하면서 엑스레이 찍어본건데... 놔둬도 괜찮긴 할거래...
근데 그 옆으로 난 사랑니랑 제대로 난 어금니가 붙어 있어서
그 틈으로 음식물 들어가서 썩으면 뽑아야된다고 그러더라구...
아예 미리 뽑던지.
미리 뽑지않으면 잣됨...진짜 더 아픔
말년에 사랑니라니!나도 사랑니 누워서 나오는데 (양쪽다 ㅠ_ㅠ) 오른쪽게 아파서 치과 갔더니 뽑아야 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뽑는데 사랑니 앞에 있는 이를 막 갈더라고, 그러더니 지렛대의 원리로 알지? 막 쑤셔대는데... 결국엔 못 빼더라고. 결국 조각내(?) 가지고 뽑으려고 했나봐...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마취가 슬슬 풀리는지 조낸 욕나 올 만큼 아프더라고 ㅠ_ㅠ 참다 참다 내가 아프다고 그랬더니 " 허허 아플리가 없는데...." 이 지랄 떨고 있더라고 ,,, 아오 시박,,, 마취약 한대 더 놔주고 결국에 조각내(?)서 뽑긴했는데... 뺀 사랑니 저 주세요 했더니 "안됨" ... 내꺼 내가 달라고 하는데 왜 안주는거야 ㅋ... 왼쪽도 사랑니 있는데 차마 뺄 용기가 안난다..... 나도 뭐 먹으면 안됐는데 뽑은지 3시간도 안돼서 볶음밥 삼켜서 섭취 ㅋㅋ
사랑니를 뽑고 볶음밥을 섭취하다니.... 대단하다
나는 먹기 싫었는데.... 같이간 어르신들 점심식사 안하셨다고 ... ㅠ_ㅠ 강제로 중국집 데려가더니 난 먹기 싫은데 볶음밥 먹으라고 시켜주는 거야 ㅠ_ㅠ..... 근데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운전하고 집으로 왔는지도 모르겠네. ㅋㅋㅋ
으어 나도 누워서 나는데...빼라고 하던데 아 무서워쥬금ㅜ
빠른발치 적은고통!
치과는 일찍가야 돈버는거임...!! 나 치과에서 일할 때 사랑니 누워있고 치아 자체가 워낙 튼튼해서 뽑는데 한시간 걸린사람 있음...읔ㅜ
나도 묻혀있는부분이 너무 많은데다 사랑니를 절단해서 빼내야됐는데 그 절단하기 위해 노출된부분이 신경있는데라가지고 잇몸을 째내서 절단한다음 꺼내고 나머지 뽑음 ㅇㅇ......
3일동안 웬만하면 음식섭취 하지말랬는데 바로 다음날 K-1 한국 첫대회(잠실에서 한거 04년, 데니스강이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한테 한방에 훅간경기) 알바뛰게됐는데 너무 배고파서 볶음밥곱빼기 폭풍흡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