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해안 더비)라이벌전에서의 대패에 대한 분노는 이해할 수 있지만 팬이 특정 선수의 기용을 대놓고 비판한 것은 감독으로서 선수단을 이끄는 데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A. 그 부분이 유일하게 걸렸습니다. 그 선수(서정진)와 직접 얘기하진 않았어요. 아마 버스 안에 있던 선수들 다 들었을 건데… 감독으로서 제가 할 일이 있어요. 경기를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 우리 선수는 지켜야 하는 게 당연해요. 서포터 분들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서 왔든, 어느 나라에서 왔든 지금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를 보호하고 믿어주는 것도 팬들이 해줘야 할 일인데 그 부분은 감독으로서 서운했습니다. 그 선수는 평생 마음의 상처를 안고 갈 수 있는 문제인데. 다른 서포터 분들도 그 분이 얘기하는 건 말렸어요. 경기력에 대한 질타는 얼마든지 제가 수용하고 인정하겠습니다. 한 선수만을 지나치게 혼내는 것은 제발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작년에는 김근환이 그걸로 많이 힘들어 했어요. 한편으로는 선수가 독한 마음으로 이겨내야죠. 뭔가를 보여줘서 팬들의 마음을 바꾸는 노력을 하는 게 선수의 자세고요. 주장인 김태환이 처음 울산에 와서 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잖아요.
개발공에 이글 퍼다 나르는 중에 서정진 서울이랜드로 임대............
김근환도 힘들어한걸 알고있었다니..
울산 떠나서 잘 풀리길;;









1) 김치곤 한창 클월 말아드시고 아챔 우승직후 개발리고 우리한테 인사 안 하고 북패한테나 가서 인사하는거 보고 (김동석 이승렬 김치곤) 빡쳐서 없는넘 취급했지만 몇년 후엔 그래도 집도 사고 열심히 해서 좋아했지. 지금은 노쇠해서 이젠 좀 그렇지만 쩝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