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 인천 유나이티드 지지하는 팬이야. 그냥 인천빠
팀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연고이전도 포함) 죽을때까지 지지할거야. 응원하고.. 아끼고.
근데 부산, 포항, 성남도 좋아해. 빠는 아니야
부산은.. 지금은 군대 간 어떤 걸어다니는 축구백과사전 형과 아마 대한민국에서 탐을 가장 크게 칠수 있는 어떤 형을 알고 지내면서..
2008년에 수원 vs. 부산을 함께 S석에서 보면서 그냥 그렇게 좋아하게 됐고. 항도 친구 아임꺼 부산이라는 도시 좋아해 그냥
포항은 파리아스가 다져놓은 매력적인 축구, 최적의 전용구장, 심한 홈관중들의 편향응원, 정말 축구도시지. 거기에 2007~2009 황금시대.
성남도 ACL 단골손님이던 시절, 리그 극강 김학범 사단 시절에. ACL 2007 우라와와의 4강전 때 엄청 응원했던 기억이..
뭐 이렇거든. 그래 내가 위아더다
형 말대로 기준도 중요한 거 같애. 형이 나열했던 GS를 함께 까는 건 위아더인가 아닌가부터 시작해 열거한 예시들도 좋은 예시고..
근데 '정도'도 중요한 거 같아. 당연히 나는 인천이 부산, 포항, 성남이랑 하면 인천이 이겨야지 무조건.
어느한쪽 이겨도 상관없다~ 그것도 괜찮지. 단 나는 어느팀 지지한다는 스탠스를 밝히면 골룸하겠지.
ACL 결승에 GS가 지네 레플을 입고가서 전북의 우승 기원한다고 그런 드립쳤던 2011년.
그거 만약에 수원이 결승간 상황에서 그런 사람 나오면 납득이 가겠어?
축구 한날두날두호날두 본 사람들이 아닌 딴에야는 '이렇게 했다가는 욕 진창 먹겠따' 그런 거 있자네. 그런거만 안 한다면야..
그리고 뭣보다 내가 그런거 때문에 위아더가 아닌가 싶더라도 그런 자기성향에 대한 노출이 심하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닐까?
가령 나의 경우 포항이 ACL 16강 떨어진거 좀 아쉬워. 솔직히.
근데 그걸 마치 내가 포항빠 빙의해서 글을 쓴다든지 미래에대해 예측한다든지(어? 한거같다 그건?) 그렇다면야 웃긴 일이겠지만서도
포항 떨어졌네.. 아쉽다. 포항 정도면 8강까진 가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뭐 최선을 다했으니~
이정도 선이라면.. 나쁘지않나.. 마 그래 생각한다는 거지.
써놓고 보니 뭔 소린지.









그니까 "엄밀히 따질수 있는 기준을 정하긴 모호하지만 분명히 안될선은 넘지 말자" 요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됨?

이 정도 선이면 애교지 ㅋㅋ
문제는 감놔라 배놔라 하는 색퀴들...
우리 보고는 왜 이렇게 거지냐.. 스폰 받으러 안 뛰어댕기냐.. 관중 왜 이렇게 시망이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