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의 아이들 중 한 명인 전기성은 서울 이랜드 FC(구단주 박성경)가 자유 선발로 영입한 선수다. 투지 넘치고 활동량이 풍부한 중앙 미드필더로 활발한 패스 플레이가 돋보인다. 전기성은 구단과 계약할 때 함께 와 누구보다 기뻐했던 광주대 정평열 감독은 마틴 레니 감독이 선수를 세밀하게 잘 관찰한 것 같다며 공수에서 다양한 능력을 지녔고 경기에서 지치지 않고 팀에 헌신해왔던 보배 같은 선수를 좋은 팀에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전기성은 원래 3학년 선수로 드래프트를 지원했다. 마틴 레니 감독이 U리그를 관전한 후 전기성을 점 찍어 놓았다는 사실을 몰랐던 전기성은 1년 더 대학에서 축구를 하기로 결심을 하고 드래프트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레니 감독은 광주대 정평열 감독과 만나 설득한 후 전기성 선수를 자유 선발로 영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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