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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5:26:19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05-14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김설현
.


옛날부터였겠지만,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가 없는.. 밑도 끝도 없는 개축계의 요한계시록 이자 정감록..

축구의 본질을 모르고 하는 말의 최고봉 자리에 위치하고 있고, 미들과 수비진의 탄탄함이 기초되어야 공격도 가능하다는 일반 상식을 무시하는 말 이자, 90분 풀타임으로 축구 보는 대신 하이라이트와 골장면만을 원하는 이들이 환영할 주장.

근데 그 말을 한 나라 축협회장이 그 나라의 프로리그 감독들 앞에서 하고, 그걸 또 좋다고 옹호하는 기사가 나오고, 또 그 기사 좋다고 댓글 다는 풍토ㅋㅋ

아이고...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3:06
    하지만 그것이 공격축구/수비축구로 이분될만한 성질의 것은 아니라는 거지..
    나는 국대 감독이고 축협회장이고 팬들이고간에..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공격 또 공격을 외치는 게 오히려 일선의 지도자들의 연구를 방해한다는 느낌이라고 보거든..

    누가 골 안 넣고 싶겠나.. 그리고 골 먹고 싶겠나.. 자기 팀 골 덜 먹고 골 더 많이 넣는 걸 연구하는 게 직업인 사람들인데, 외부에서 훈수가 너무 심하다.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3:54

    단적인 예로 인천에서 허정무 축구와 김봉길 축구를 보면서,
    아직도 축알못이지만 전술적인 스탠스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고 있어.

    김봉길 축구도 충분히 안정 지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허정무의 경우엔 정말 똑같은 포메이션과 전술을 가지고도 선수교체의 보수성이라던가
    공격 시의 공격 가담 부족, 패턴의 단조로움 등등을 보면서
    감독이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
    허정무 제일 싫었던 게, 전반적은 버린다 같은 느낌으로 무척이나 안정 지향적인 그 방식이
    역으로 45분을 다 포기하고 게임에 임한다는 느낌을 줘서였음.
    위에 언급했던 것들은 사실 김감독도 비슷한 면은 있지만 그나마 허정무보다 좀 더 적극적이라고 생각하지.

    무조건 선을 올려서 공격축구를 할 수는 없어. 강등을 안 당하는 것? 중요하지.
    근데 꼭 선을 올려야만 공격축구가 되고, 적극적인 건 아니잖아.
    기술적으로 부족하다면 선수들에게 기술적인 면의 각성을 더 요구할 수도 있는 거고,
    감독들에게 좀 더 자유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전술 시도나 교체 등 공격적인 태도를 좀 더 요구할 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지는 것보다 강등 안 당하는게 중요할 순 있지만,
    난 지금의 K리그가 과연 그렇게 소극적으로 당장의 안위를 지키려 보수적으로 임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지 의문임.

    지는 것보다 비기는 게 낫다지만, 2:3으로 명승부 끝에 지는 경기들이 계속된다면 

    골에 대한 기대, 미래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다고 해도

    무기력하게 흘러가는 5번 연속 0:0 무승부가 과연 상품으로서 얼마나 가치있을까?

    그걸 즐기는 이도 있겠지. 하지만 축구의 골이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면 그렇게 모두가 받아들이기는 어려워.


    물론 외부에서 이 부분을 실무자들인 선수와 감독들에게 맡기는 건 어느 정도 무책임한 태도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축구라는 게임의 꽃이 선수와 감독의 몫이라면, 흥행을 위해서 이들이 해줘야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해.
    프런트와 스폰서들이 선수를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해서,
    경기 참여자들 역시 지금 하던대로 그냥 해~ 라고 할 수는 없는 거잖아.
    골 수가 떨어졌다는 객관적인 수치가 있고, 전체적 분위기가 기술적으로 화려한 재미가 없다는 평이 나왔다면
    어쩔 수 없더라도 조금은 틀을 깰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봐.

    물론 기존 팬들 입장에선 불만이 있을 수 있지.
    그네들, 혹은 우리들 입장에서야 지금도 즐겁게 보고 있었으니까.
    근데 언제까지 수입 수준에 맞지 않는 선수들 수준이나 연봉 레벨 때문에
    돈 없어서 징징거리고, 구단이 없어질까 전전긍긍할 수는 없는 거잖아? 새로운 관심과 수입원은 필요하다고.
    그리고 모든 이가 동일한 수준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축구라는 스포츠가 엄청나게 변수 많고 복잡한 경기임을 생각하면 그걸 바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궁극적으로는 결국 이것도 리그라는 상품을 팔기 위한 영업을 위한 태세 전환을 목적으로,
    좀 이분법적이고 선동적이라도 각성을 촉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3:57
    주객이 전도된 어불성설.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4:03
    그 주가 지금 팬 층이라면,
    과연 그 팬 층 모두가 조금 더 적극적인 태도의 경기를 한다고 해서 짜증내고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어폐가 있지 않나 싶은데......

    골이 줄었고, 그러니 좀 심심해졌다. 골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고 그들이 우리가 공략해야 할 대상이다.
    그러니 더 잘 해보자, 라는 말이 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난 좀 이해하기 어려움.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4:08
    외려, 골을 최우선적으로 즐길거리로 홍보하는 게 문제지 ㅋㅋ
    수비 조직력이나 골키퍼의 선방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그 재미를 어필하지 않고 골 많이 넣어라.. 그게 사는 길이다. 이래 놓으니 문제지.

    축구에 눈을 뜨이게 만들어서 같이 노는 게 더 질적으로나 재미면으로나 좋지 싶은데..?

    새로 유입된 신규 야빠들이 투수전 재미없고 타격전 재미있다고 해서 대책없이 외국인 타자 데려다놓고 투병타신 시즌 만들어 멍멍이판 만든 개크보와 다를 게 뭐가 있어.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4:16
    축구가 과연 야구의 투수나 야수같이, 짧은 시간동안에 원플레이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턴 방식의 게임이라면 그럴 지도 모르겠지만
    리얼타임 방식 게임이기 때문에 그 매력을 알기엔 진입장벽이 훨씬 높다고 생각함.

    그리고 물론 그 재미까지 알면 더 좋지.
    하지만 골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목표가 되고,
    다른 스포츠들보다 그 희소성이 커서 유난히 희열을 극대화시키니만큼
    조금의 관심도 가지지 않은 이들한테 그 재미는 좀 떨어지더라도...다른 재미를 좀 봐주세요, 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홍보방식 아닐까?
    애당초 지금 우리가 경기당 3,4골 나오는 데 골 더 넣자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
    당장 인기 있는 다른 리그들의 평균 득점보다 떨어지는 수치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고.

    (야구는 반대로 타고투병 직전까지 투수들 질이 훨씬 높았던 과거가 있지.
    때문에 외국인 타자도 어느 정도는 밸런스 패치였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선수풀이 좁고,
    유망 투수들이 한꺼번에 다 ㅄ되어버린 게 부작용으로서 컸다고 생각하고 있음.)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4:18
    몰라서 못 즐기는 거랑, 알아도 안 즐기는 거랑은 차이가 있지.
    알려주려는 시도를 하긴 했는지부터 따져야 되지 않나 싶다.
    무조건 골 골 그리고 또 골이었어.. 연맹이나 각 구단에서 강조해 왔던 건..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6:55
    그야...야구도 삼진이나 안타, 도루, 홈런에 환호하기 쉽듯이 눈에 들어오기 쉬운게 먼저잖아.
    거기서 이해의 폭이 넓어질수록 상대전적, 시프트, 모션, 작전 따지는 거고.
    한국에서 축구가 그 정도의 팬 층을 확보했다고는 생각이 안 돼.
    혹은 알면서도 아예 수준 운운하면서 안 보는 해축빠들이 있긴 한데,
    이런 사람들은 그런걸 안다고 해서 여기 와서 즐기기엔 기본 사고방식이 비뚤어져 있으니
    솔직히 연고의식 고양 외에는 어떠한 방법의 노력도 먹히지 않을 것 같아

    그럼 결국 축구를 잘 모르는 이들을 공략해야 되는데,
    그런 점에서 너무 많은 걸 처음부터 강요하기 보다는 좀 더 다가가기 쉬운 축구를
    지향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 않을까?

    물론 전술적인 재미를 챙겨보는 것도 충분히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고
    그런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송사나 언론, 연맹에서
    각 팀의 전술적 포인트를 잘 정리해준다던가 하는 노력이
    이제서야 조금씩 시도되는 것도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은 그라운드 외부에서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라운드에서도 축구를 재미있는 상품으로 포장하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야구 처음 볼 때부터 전술적 움직임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걸 제대로 이해하고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이가 많지 않잖아.

    일단 전반적인 분위기나 기조를 좀 더 치고박는 식으로 바꿔보자 이거지.
    최소한 강팀 스쿼드 가진 서울같은 팀이 텐백 쓰고
    거기 대항해서 리그챔피언 전북이 텐백 쓰는 이런 분위기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
    (행여나 하는 말이지만 전북빠들 기분 상하지 말길...)
    0:0이어도 재미난 경기가 있을 수 있는데,
    솔직히 K리그에서 그런 경기 쉽게 보기 어렵거든.
    위협적인 찬스나 슈팅까지 빌드업 자체를 더 흥미롭게 할 수 있게 늘려보자 이거지.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7:09
    사실 야구보단 축구가 쉽잖아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7:16
    ????? 야구가 더 쉽지 않나? 축구야말로 인터랙션에 의한 변수가 너무 많아서......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7:23
    보크에 인필드 플라이에.. 주루 규정에.. 대타 규정이나 대주자 규정에..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에.. 야구는 알면 알수록 모르는 거 투성이 ㅇㅇ 차라리 축구가 심플하지.. 규정만 어려우면 괜찮은데 그 규정을 활용한 여러가지 변용 플레이들과 전략 전술... 좌타자 타석시 수비 시프트에... 야구쪽이 잘 자리 잡은 건 이런 사항들을 해설하고 이해시키고 하는 데 적극적이라는 생각을 해서 말이지.. 반면에, 축구는 볼 차서 넣는 것. 그 정도에서 멈춰 있어서 다소 불친절해..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7:32
    보크나 인필드 어렵긴 하지만, 굉장히 그 발생 시점이 한정적이고 그 시점이 명확하게 규정이 되잖아.
    게다가 실제로 프로수준의 경기에선 잘 나오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고 (보크)
    때문에 그 상황을 보는 이가 준비하고 볼 수 있다는 점이 크지.
    모르는 이도 "어떠한 시점에, 어떻게 하면 보크다." 라는 점을 명확히 알 수가 있고.

    축구는 되려 멈추는 시점이 굉장히 제한적이라서,
    경기 중에 벌어지는 상황의 변화를 알아채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아.
    이 선수가 왜 저기에 있는지, 왜 저렇게 포진하였거나 이렇게 움직이는 지에 대한 이론적 해석이
    수도 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지.
    상황이 비교적 명확하게 주어지는 야구에 비해서 끊임없이 변수가 발생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깊은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너무 많은 부분을 건드려야 한다는 점이 축구의 어려운 점이 아닐까 싶어.

    물론 야구가 대중화되면서 그걸 잘 설명시키고 있다는 점은 맞긴 하지.
    뭐 애당초 문화 자체가 짬밥이 다르다보니......팬층도 훨씬 두텁고 쌓인 이론적 토대도 비교적 주류에 가깝고.
    이건 유럽에 안 가까운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슬퍼해야 할 듯 ㅡㅡ;;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7:41
    원점으로 간다면, 골은 터질 수도 있고 안 터질 수도 있다. 미셸 플라티니가 말한 것처럼, 축구는 미스의 게임이고, 미스가 없다면 그 경기는 영원히 0대 0일 수밖에 없지.

    재미를 위해.. 뉴비를 위해 골 많이 넣는다는 게 어불성설인 이유가 이거야. 가장 완벽한 플레이는 우리가 골 안 먹고 상대팀에 골을 넣는 것인데, 만일 골을 많이 넣기 위해 일부러라도 완벽을 회피한다면, 그게 바로 실력의 저하와 직결되는 거..

    반면에, 진입하고자 하는 팬들이 쉽게 상황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자료를 뿌려 이해를 돕는다면?

    0대 0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인원들을 양성하면 걱정 없다.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0대 0 게임이라면, 그것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게 더 낫지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7:51
    ㅇㅇ 나도 일부러 전력 약한 팀들이 굳이 골대를 비워놓고 공격을 하라는 얘기는 아님.
    다만, 0:0으로 끝나도 좋다는 태도보다는 버티면서 카운터를 노린다, 좀 더 적극적으로 노린다
    이런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리그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모자라보이고
    특히 그런 전술의 완성에는 기술적인 완성도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
    전술적으로나 선수 개인 기술로 보거나 모자라기 때문에 더 공격적이지 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단 말이지.

    미스의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요즘 리그 흘러가는 모습 보면
    미스가 넘치는 가운데 굿 플레이가 한 두번 나오기 때문에 승부가 난다는 느낌이 있음.
    좋은 빌드업과 위협적인 공격이 있다면 설령 골이 나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
    근데 전반적으로 까들이 얘기하듯 뻥뻥 의미없는 패스들도 많아보이고,
    (이건 해외 유수리그에 비하자면 기술적 미숙함도 한 몫을 하는 거겠지)
    그런 과정에서 가뭄에 콩나듯 좋은 슈팅이나 세이브가 나오니
    아무래도 많은 팬들은 그런 극적인 순간에 스릴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거지.

    이런 가운데서 디테일은 아쉽지만 전술적인 움직임만 재밌는 게임이 발생한다면,
    그건 진짜 아는 사람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닐까 하는거.
    근데 그런 경기들이 꽤나 많아 보이고. 그건 라이트한 팬들에게는 결코 좋은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조금만 축구인들도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걸 촉구하는 구호가 바로 '공격축구'가 아닐까 싶음.
    물론 좀 더 몰이해를 줄일 수 있는 설명이 공유되면 좋을테지만 말이야.

    0:0이어도 다수의 팬들이 경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건,
    팀에 대한 애정이나 0:0임에도 재미있을 수 있는 스릴감이 만들어내는 재미지
    꼭 축구를 폭넓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재미있는 거라고 생각되진 않아.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8:15
    그래도 안 볼놈들은 안 본다에 5백원 걸지ㅋ
    안 볼 놈들을 위해 해 줄 일은 없다고 본다.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8:19
    뭐 안 볼 놈들이야 안 보겠다만........
    굳이 지금 안 보는 이들을 전부 안 볼 놈으로 가정할 필요는 없잖아 ㅋ
    그럼 사실 이 리그를 프로로서 계속하는 의미가 거의 없지......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8:25
    횽 말대로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로컬룰 만들어서 농구 10초룰처럼 수비진영에서 30초 이상 볼 소유 못하게 하는 게 장땡이지ㅋㅋ

    공격 안 한다고 안 보는 사람이라면, 수비 안 한다고 안 볼 수 있거든 ㅇㅇ 일시적인 가치에 현혹되어 프로축구에서 프로만 남고 축구는 잃어버리는 게 정말 좆같은 일인겨..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유지환 2014.12.16 18:40
    에이 그건 너무 극단적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게 재미있을거라고 하는 말이 아니잖아.
    내가 꾸준히 말하는 건 공격적 자세랑, 발전에 대한 의지에 대한 얘기니까.
    지금의 끈끈한 수비들 속에서도 좀 더 위협적인 공격 시도가 나와야 하고,
    그렇게 만들기 위한 전술적 노력, 선수 개인적 능력 상승이 필요하다는 거지.
    괜히 동서고금 막론하고 골이나 멋진 슈팅, 세이브가 주목받는게 아니잖아?
    그게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공통적으로 즐기는 컨텐츠니까 주목 받는거지.
    그런 걸 좀 더 만들어낼 수 있었음 좋겠다는 거야.

    난 내 팀에 대한 애정과는 별도로 솔직히 경기력이 만족스럽다고는 생각 안 해.
    그래서 더 발전해줬으면 좋겠어.
  • profile
    title: 대전 시티즌_구Endpoint 2014.12.16 13:08
    이 논리는 공감.
    예를 들면 손흥민이 바로 그 "끼인 세대"라고 생각하는데, 02년 월드컵 멤버 이후로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되었고, 그 때부터 유소년 뛰던 1세대가 지금 20대 초중반 세대야. 그런데, 이 세대가 생각보다 성장을 못한거야.
    지금 10대인 선수들은 그나마 체계적인 유소년 세대라서, 점점 이승우 같은 애들이 나오는 반면에, 1세대 였던 현재 20대 초중반 선수들은 체계가 잡힐 때 선수들이라 어정쩡하게 성장한 케이스가 많다고 봐. (손흥민은 아버지가 키웠으니 논외)
    그리고, 일본으로도 엄청 진출했지;;; 뭣도 모르고...

    홍명보가 이야기한 B급 선수들이 바로 이 친구들일거라 나는 보고 있어. 하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콩고물이 떨어진다고..지금 선수들도 부단히 노력하면 충분히 다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런 선수들 중 몇명을 슈틸리케가 뽑은거고...

    다음 월드컵에는 아마도 30대가 되어있는 14년 월드컵 멤버, 20대 초반의 진짜 유소년 세대, 그리고 제일 중요한 20대 중반의 끼인 세대 선수들이 주축이 잘 되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쓸만한 끼인 세대 공격수가 없는 건 현실이지만, 좀 더 지켜보면 그 중에 월드컵 멤버가 분명히 나오지 않을까 싶음.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3:13
    사실 공격부재를 가지고서 공격수만 탓할 게 아니라서...
    요즘 축구에서 공격수가 잘 하고 못 하고가 결정을 짓는 건 아니라는 걸 올시즌 대전에서 더 크게 느꼈던 부분이라 그렇다..

    아드리아노나 서명원 조금씩 이탈하는 때도 있긴 있었는데, 어떻게든 그 공격력을 유지했는데, 김종국이 부상 이탈한 이후로 삐걱댄 것도 사실이잖아..

    일단, 공격수 육성이나 선수 육성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지 성인무대에서의 전술 구성이 지금 상황의 해결책은 절대 안 된다는 것..
  • profile
    title: 대전 시티즌_구Endpoint 2014.12.16 13:17
    음...사실 정석민, 윤원일이 빠지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때가 제일 삐걱댔지.
    그 때마다 조진호 감독은 전술로 풀어나갔고. 전북처럼 스쿼드가 단단하면 모를까, 대전도 스쿼드가 얇아서...
    전술로 풀어나갔다고 언급했지.
  • ?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12.16 13:21
    같은 딜레마에서 접근했을 때 대전의 선택은 확실히 더욱 더 웅크리는 선택으로 갔던 것으로 기억해.. 그만큼 역습에 대한 의존도는 전보다 더 커졌고, 상대팀들의 대응도 나름 역습을 못 하게 하는 쪽으로 진행되었고.. 그래서 그만큼 리그 후반부에는 고전을 했지만, 나름 슬기롭게 대처한 것 같네.. 솔직히 상대팀 입장에서 봤을 때 대전의 역습보다는 세트피스가 더 두려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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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25 국내축구 제 10회 부산 아이파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1 0 908
160024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인턴(전환형) 채용 공고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1.15 0 1113
160023 국내축구 1부 승격 향한 K리그2 준PO & PO 일정 확정... 21일 전남-부산전으로 시작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1.11 0 1123
160022 국내축구 부산,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 선수단 실착분 경매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0.17 0 1150
160021 국내축구 부산, 오는 9월 1일 홈에서 최하위 성남 상대로 승리 도전…'커피스토어' 브랜드데이도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9.01 0 1110
160020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창단 45주년 유니폼·화보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8.20 0 1088
160019 국내축구 '로얄즈 영광 재현' 부산,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7.27 0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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