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임이고 친남이고 서포터즈 입장이고 다 제껴 놓고 강원일보 김 모 기자의 기사를 접한 나만의 생각이다.
나르샤 아재들이 이 글 보면 나한테 뭐라할 지 모르겠지만 욕 먹을 각오 하고 쓴다.
원 모 도의원 曰
“다른 스폰서는 다 떨어져 나갔다. 강원랜드에서 20억원, 도에서 30억원을 주는데 이게 끊기면 다른 스폰서는 없고 강원FC는 존립할 수가 없다.”
심 모 도의원 曰
“임 대표가 온 후 강원랜드 지원금이 47억원, 44억원에서 20억원으로 절반으로 줄었다. 신한은행에서 준 3억원은 임 대표가 잘 해서 준 게 아니라 농협과 함께 신한은행이 도 예산관리은행이기 때문에 구단주인 지사가 전화해서 준 것. 2부 리그로 밀려났는데 예산절감 차원에서 도체육회서 통합운영하는 것이 어떠냐"
메인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의 지원금이 줄어든 것은 팀이 강등을 당했기 때문이지 임은주 대표가 잘못한 거는 아님. 1부랑 2부랑 스폰서 규모 차이나는 거는 당연한거지. 신한은행이 도 예산 담당 은행이라 지사가 전화를 했다? 말이 되나? 자기가 어떻게 알지 그걸? 도 예산 담당이라 스폰을 해줬다고 하는 건 이해가 간다만 최문순이 직접 전화를 했다닠ㅋㅋㅋㅋ 도체육회 통합운영? 사례가 있나? 통합운영하시면 주주들은 어쩌시려고...?
곽 모 도의원 曰
“연봉 2억원으로 알툴 감독을 데려올 때는 1부 리그로 가기 위해 약속하고 데려왔는데 도중에 해임한 것은 역량을 잘 못 평가한 것 아니냐. 나르샤 회원이 줄고 대표이사 퇴임을 요구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알툴을 해임한 거는 임은주 대표의 판단이 맞음. 신임 박효진 감독대행과 나일균 코치, 이충호 코치가 잘 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다만 알툴의 경기 운영에 대해서 선수단과의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임. 회원이 줄어든 것은 뭐 온라인은 말할 거 없고 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임은주 대표 싫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럼. 애초에 운영진이 남종현 사장이랑 워낙 가까웠고 처음 낙하산 논란 때부터 여론몰이 많이 했음. 대표이사 퇴임은 나르샤 운영진에서 낸 성명서지 회원들이 낸 성명서는 아님. 애초에 그거에 관련된 투표 같은 거 전혀 없었음. 그리고 나르샤라는 단체가 젊은 피 보다는 40대 이상의 어른들이 많기 때문에 다들 서로 잘 알고 있고 새로 운영진 뽑아도 다 뜻 맞는 사람들끼리 하지 현장운영팀 말고는 어린 사람 안 뽑지.
임은주 대표이사 曰
“나르샤가 원하는 술값이나 이런 거 줄 수 없었다. 유니폼이나 공짜로 원하는 게 너무 많았다. 요구하는 게 너무 많았는데 다 들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종현 전 대표와 결탁한 집행부 사람들은 다 사퇴했고 회원 수가 현재 늘고 있다”
순간적으로 조금 과장되게 말을 한 게 없지는 않다. 술값 요구라기 보다는 전 대표이사인 남종현 사장이 원정 다닐때마다 항상 서포터즈에게 사비로 식비를 제공했었다. 그 식사비로 항상 돌아오는 길에 회식을 했었고. 임은주 대표에게 그런 요구가 들어갔는 지는 알 수가 없지만 단관 버스 협상하면서 식사와 관련된 얘기가 없지는 않았을 것 같다. 유니폼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 종료 후에 공식적으로 운영진에서 지난 시즌 유니폼을 서포터즈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개인적으로 왜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단에서 줬는데 임은주 대표와 사이가 안 좋은게 정점에 달하면서 다시 반납함. 남종현 사장이랑 친했던 운영진 전원이 사퇴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현재 운영진에는 단 1명 뿐. 회원 수가 늘고 있지는 않다. 다만 강등 후 개인적인 이유나 기타 사유로 활동을 쉬거나 자주 안하던 회원들이 요즘 경기장을 나와서 섭팅 인원 수가 늘어서 그렇지 회원 수가 늘어난 것은 아님.
아 그리고 @roadcat 형도 말했지만 정말 중요한 사실은 이 기사가 강원일보 김보경 기자에 의해 작성되었다는 것.
도지사 바뀐 이후로 강원 구단 까기에만 바빴던 언론과 기자가 다시 이런 기사를 낸다?
믿을 만한 기사는 아니지.









좋은정리다 수원에서봐ㅋㅋ

그래 이거지...
대표이사가 돈 벌어오는 것도 일이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있건 없건 팀 굴리는 게 우선 아니냐.. 대구 조광래 같은 경우는 임은주보다 더 심혀 ㅇㅇ 그 양반이 어디서 돈을 끌어다 오겠어... 대표이사 자리는 돈만 끌어오는 게 능사가 아니라, 돈을 끌어다 와서 잘 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김원동하고 남종현도 스폰 받아오는 능력은 그닥 없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