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현장] 삼성 팬 이구동성 "대구에서 2경기만 하는 것은 불합리"
한국시리즈 2차전을 끝으로 대구구장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3, 4차전은 목동에서 5~7차전은 잠실에서 열린다. '중립구장' 규정 때문이다. 한국1야구위원회(KBO)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 팀 가운데 한 팀이라도 홈 경기장 관중석이 2만 5000석 미만일 경우(잠실을 홈으로 쓰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제외) 5~7차전을 잠실구장에서 열도록 했다. 두 팀 모두 경기장 규모가 2만 5000석 이상이거나 잠실 연고 팀이 있으면 정규 시즌 1위 팀의 홈에서 1, 2차전과 6, 7차전을 치르고 하위 팀의 홈에서 3~5차전을 한다. 지난해 삼성은 잠실을 홈으로 하는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고 대구구장에서 열린 7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 팬들은 이런 규정이 불합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등학교 동창 남주현(26) 씨, 이재연(26) 씨와 경기장을 찾은 장지유(26·이상 대구 북구) 씨는 "굉장히 아쉽고 불리하다. 넥센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이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한국시리즈 진출 팀도 없는데 왜 이런 규정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옆에 있던 남주현 씨 역시 "이런 상황이면 홈 어드밴티지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불합리하다"고 한탄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106n03942
프랜차이즈 스포츠라는 인식이 가장 깊게 되어 있고, 구단명도 지역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기업명으로 부르는 개야구판인데 완전지역연고제 시행하고, 구단명도 지역 이름으로 부르게 하고, 기업구단빠들이라도 기업명으로만 부르는 것을 그리 좋게는 받아들이지 않는 개축구판보다 더 지역연고 인식이 더 강하다..
아이러니컬함의 극치...
하긴, GS와 SK가 동대문/안양/부천 시절 통틀어서 'FC 서울/제주 유나이티드의 역사' 라고 앞장서서 홍보하니, 지역연고에 대한 인식이 잘 붙을 리가 없지.. 성남FC도 조만간 그러지 않을까 싶고..










여담이지만 기아(해태)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0번 우승하면서 광주서 우승 확정한적이 한번도 없었던데 kbo 입장선 잠실 위아더를 좋아했던듯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