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은 전북 선수를 좀 박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ST
전북 이동국 : 몸상태가 확실히 떨어진게 보였으나 그래도 이동국이다. 부상으로 막판에 못나온건 아쉬워도 그가 전북을 이끌었던 부분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전남 스테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대신에 최전방 공격수는 골을 통해 팀을 살려야 하는 입장이라고 보기 때문에 전남이 하위스플릿 간 것이 약간 마이너스. 팀의 영향력을 봤을 땐 스테보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음. 울산 김신욱이 부상만 아니었어도 몰랐는데... . 포항 김승대도 전반기 폼만 그대로 유지했으면 이자리에 당당히 설텐데..후반기 부진 그리고 포지션 변경도 있어서 어려울듯.
AMC
수원 산토스 : 수원 전술의 핵이지. 골, 도움 모두 충실한 편. 작년, 재작년 부진했던 수원에 활력소. 올해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뽑는다면 산토스와 전남 스테보 둘 중 하나를 주고 싶다.
그 외 이보도 좋긴 한데...전반기 침묵이 컸고, 이명주는 중동행, 이승기는 부상 및 부진
RWF
전북 한교원 : 전반기에는 드리블을, 후반기에는 위협적인 문전 움직임을 보여줬다. 우승 메리트에 국가대표 승선도 있어서 가장 높아보인다.
경쟁자는 후반기 포항을 먹여살린 강수일 말고는 나머진 임팩트가 떨어진다. 내 기준에선 둘의 슬럼프 기간을 비교해 보면 좀 더 꾸준했던 한교원에 한표 행사.
LWF
오리무중. 우측에 비해 좌측은 사실 올해 부진했다고 봄.
전북 레오나르도 : 스텟만 보면 뽑아야는데... 작년과 비교해볼땐 좀 물음표다. 물론 그렇다고 레오는 이제 안녕~ 이런 소린 아니고... 레오가 올시즌 보여준 드리블, 크로스 등은 작년에 비해 막히는 횟수가 늘어나서 공격포인트가 스텟쌓는 경향으로 보인다.
경쟁자는 SK 황일수. 전반기에는 적응기라 별 모습이 없었는데 후반기 톱자원이 부족한 스크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음. 그리고 부산 임상협.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부산이 강등탈출 한다면 파그너와 함께 1등 공신이 될 거고. 나머지 하나는 전남 이종호. 사실 포지션을 왼쪽 윙으로 놔야할지 쉐도우로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두자리수 공격 포인트, 요 몇년동안 약체 전남이란 이미지를 깼고 미완의 기대주란 소리를 올시즌 걷어낸 선수라고 생각.
뽑으라면 임상협 뽑겠소.
MC - 2명
1명은 공수 연결고리, 1명은 포백보호
SK 윤빛가람 : 한요윤의 말미에 위치해 있다가 영영 부활 안하나 싶더니 올해 장은규라는 신예를 만나면서 안정감이 좋아진 모습이다. 사실 많은 경기를 보지 못해서 평가하기 난감한데... 이 위치에 있는 (내가 본) 경쟁자들이 부진한터라 뽑아주고 싶다.
경쟁자는 많은데 다 고만고만하다. GS 고명진은 올시즌 하대성 공백을 메우질 못했다. 포항 김재성은 포변 이후에 폼을 잃어버린 모습, 전북 정혁은 부상 이후 사라졌다. 전북 이재성은 전반기 윙, 후반기 아시안 게임 등 경기수가 적어 배제.
수원 김은선 : 이견이 없다. 체력, 활동량, 커팅력, 심지어 세트피스 득점도 쏠쏠하게 있고. 심지어 이적 첫해 주장 맡는 부분도 고려할때 영향력도 커보인다.
전북 신형민은 활약만 놓고보면 당연히 뽑아야는데 전반기에 없었기 때문에 마이너스. GS 오스마르는 센터백과 겸용이라 마이너스. 인천 구본상은 김남일 이적으로 인해 방황했던 모습때문에 약간 하락.
RB
전북 최철순 : 사실 아직도 난 포항 신광훈, 성남 박진포, 울산 이용이 더 좋은 자원이라 본다. 그래도 올해 최철순은 너무도 대단했다. 공격적인 날카로움은 다소 부족하나 모든 능력을 체력으로 승부한 모습이 호감.
경쟁자는 GS 차두리, 포항 신광훈, 성남 박진포 정도.
LB
전남 현영민 : 팀 실점이 많은건 걸리나 전남이 스플릿 싸움이 가능하게 만든 수비수라는 점을 높이 삼.
현영민을 비하하는 건 아니고 사실 다 고만고만 했다고 봄. 뽑기 난감한 포지션. 수원 홍철이나 부산 장학영이 작년만큼만 했어도 그냥 뽑는데 약간 부진해서;;
DF
정말 차고차고 넘친다.
포항 김광석 : 전체적인 면을 봤을때 가장 균형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김원일이 부상으로 빠지거나 부진, 김형일이 만족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 배슬기는 약간 부족... 그럼에도 꾸준하게 출장한 모습이 호감. 요즘 김광석이 안나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내 기억속에 너무 크게 자리잡았다.
나머지는 사실 누가 뽑혀도 할말 없지만,
전북 윌킨슨 : 대인마크와 높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고, 커버력도 좋았다. 실제로 전북 수비진이 윌킨슨 빠지면 우왕좌왕 하는 모습에서 이젠 무조건 필요한 자원. 2년전과 비교하면 정말 상전벽해다 ㅋㅋㅋ. 개클 유일한 외국인 국가대표도 메리트.
윌킨슨 말고도, 전북 김기희, SK 알렉스, 수원 조성진, GS 김주영, 성남 임채민 뽑혀도 무난할 듯.
GK
포항 신화용 : 올해 초 만해도 어렵나 싶었는데... 점점 막아내더니 후반기 초반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경쟁자는 전북 권순태. 과거에 비해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좋은 선방을 보여줬고 최소 실점 1위도 큰 메리트. 다만 신화용에 비해 그가 맞이하는 슈팅수가 현저하게 부족한 점이 걸린다. 요즘 뜨는 유현은 아쉽게도 경기수 부족.
이동국(전북)
임상협(부산)-산토스(수원)-한교원(전북)
윤빛가람(SK)-김은선(수원)
현영민(전남)-윌킨슨(전북)-김광석(포항)-최철순(전북)
신화용(포항)
영플레이어상
포항 김승대, 전북 이재성 2파전.
이재성이 미친듯한 활약을 남은 4경기에서 보여주지 않는한 김승대가 받을 듯.
MVP
모르겠다.
물론 완전한 주관적 의견이니 너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어용~









주관적인 개클 베스트 11


개발공은 역시 베스트보다는 워스트를 뽑아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