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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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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라는게 잘 생각해봐야될점은 지금 내 관점에서 보는 역사와 그 시대적 관점에서 보는 역사의 차이점은 있어

그리고 또한 그걸 잘 생각해본다면 이럴수도 있겠다 저럴수도 있겠다 라는 가정이라는게 존재하는거지.


5.16 은 군쿠데타 라는건 맞긴해, 냉정하게 본다면 말이지.


뭐 성공한 쿠데타는 업적이 되고 실패한 쿠데타는 역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


5.16과 비슷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같은경우도 시대적 상황을 봐야겠지.


알다시피 명이 고려에 대해 원과 다를바 없는 조공과 철령이북 지역에 대한 명에 대한 이해만을 강요한것 자체는

고려입장에선 좋은 상황은 아니지. 애초에 그당시 상황만 보더라도 과거에 철령이북은 물론이거니와 요동지역까지

고구려의 영향력이 있던것도 사실이였고, 고구려가 멸망하긴 했어도 실질적인 고구려의 주세력권은 대동강 이남이

아닌 요동이였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후 고구려 멸망이후에도 요동지역에선 당에 대한 적대적 행동들은 많았고

이후 대조영의 발해가 건국되며 그 요동세력이 그대로 발해로 흡수됐다는점을 생각해봐야지.


이성계 입장에선 대국인 원이 힘을 제대로 쓰지못한채로 무너지는 결과를 제공한 주원장의 명을 고려가

이기기 힘들다 라는 입장이니까 위화도 회군을 한거고 최영이나 우왕이나 기타 친원세력들은 명의 요구가 오히려

너무 과하다라는 입장이니까. 뭐 역사에 가정이 없다지만 그당시 정황은 고려가 명을 공격까진 안하고 위협이라도

했다면 명에 대한 심할정도의 사대주의까진 안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


실제 역사에서도 원이 이후 대도를 잃고 북원이 등장하면서도 이후 주원장은 원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이건 결국 이후 홍무제 때에서야 해결되는 상황이라 그리고 그시기에 홍무제가 서방과의 전쟁을 시작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참 안타깝기도 해. 


5.16 이전 상황도 대한민국 역사에선 혼란기였다고 봐도 무방한 시기라고 봐.

애초에 이북은 6.25 이후에도 계속 남침의욕은 강했고 또한 북한의 경제력이 지금처럼 우리가 압도적인 시기도

아니였지. 전쟁이라는건 군대,무기,정보 다양하게 필요하지만 이것들을 총망라하는 중요한 건 결국 재정의

뒷받침인데 우리가 크게 압도적인 상황도 아니였고 거의 밀리거나 비슷한 상황인것과 북한의 남침의지를

고려해보면 충분히 위기의 시대는 맞다고 봐야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인권탄압이나 노동자 권익에 대한

문제등 많은 실책들이 있는건 사실이야.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말은 업적과 실책으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됨.


그저 시대의 흐름이라는 느낌이랄까?


난 그래서 5.16에 대해선 현대적 입장보다는 그 시기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과 득과 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는거고, 무조건 옳다 그르다 로 판별하기 보다는 업적과 실책으로 보려고 노력하는중


무조건 어떤 정권은 이렇다 저렇다라고 생각하는것보다 이러한건 이렇고 저러한것은 저렇다 라고

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꺼낸거야.



ps. 참고로 나 박정희 정권 찬양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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