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정원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지만, 실점을 어이없게 해 아쉽다.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내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Q. 승점 10점 차로 벌어졌다. 남은 경기 운영의 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가?
= 힘든 상황이 사실이다. 그런데 축구는 모르는 것이다. 남은 5경기에 최대한 집중해서 경기하겠다.
Q. 승부를 가른 요인은 어디였나?
=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이외에는 전북에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동안 전북전은 충분히 잘해왔고 전반전에도 잘해줬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 전북전에는 꼭 갚아주겠다.
Q. 홍철이 부상을 당했는데?
= 부상으로 빠지면서 후반전에 교체 카드의 활용도가 떨어졌다.
Q. 후반전에 외국인 선수들을 투입했다.
= 후반전에 산토스, 로저를 넣으며 승부수를 띄우려 했다. 전반전에 이상호, 정대세가 몸이 좋아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전에 세트피스에서 실점해 아쉽다.
Q. 5경기가 남았다. 확인하고 싶은 것은?
= 올해 경기 운영, 점유율, 조직적인 운영 면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마무리 단계를 다지면서 경기에 입히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출처 : 연맹
이날 승리로 울산은 6위를 확정하며 자력으로 상위스플릿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조민국 감독은 경기 후 “내 축구감독 생에 최고의 경기였다”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로 압축했다. 이어 조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세 골이나 넣었다는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면서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후반 중반, 울산의 측면 수비수 이용이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던 울산. 하지만 교체맴버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울산의 경기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민국 감독은 “이용이 부상을 당하는 순간, 오늘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 느낌 상 시간이 많이 남아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특히 교체투입된 안진범과 박동혁이 자신의 역할들을 잘 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교체선수들의 수훈을 치하했다.
특히 4번째 역전골을 넣은 박동혁에 대해 조 감독은 “박동혁은 어릴 때부터 내가 가르쳐왔고, 고등학교 때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선수다. 우리 리저브 선수 중에 박동혁이 나가면 한 건 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 믿음에 보답을 해준 것 같아 고맙다. 감독인 나나 박동혁의 축구인생에 기억에 남을 만한 골이라고 생각한다”며 역전골을 넣은 박동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울산은 의외로 공격적으로 나온 성남의 공세에 후반 초, 중반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국 감독도 “후반 10분 정도만 버티면 우리가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역전골을 허용하는 과정 때문에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성남의 체력적인 부분이 우리가 동점골을 넣는 순간 급격하게 무너진 것으로 느껴졌고 그런 과정에서 역전골이 나올 수 있었다”며 울산의 동점골이 나오자마자 성남 선수들의 집중력이 한꺼번에 흐트러진 것이 승인이었다고 평했다.
기자회견 말미 조민국 감독은 어렵게 올라간 상위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면서 “우리 팀의 공, 수 핵인 김신욱과 이용이 앞으로 못 나오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워준다면 분위기는 더 올라갈 것이다. 나머지 5팀을 괴롭힐 수 있는 경기를 할 생각”이라면서 막차로 상위 스플릿행을 확정했지만 결코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진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출처 : 연맹
경기 후 조금은 침울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김학범 감독은 “울산이 우리를 이기고 상위 스플릿으로 간 것에 축하인사를 건낸다”며 짧은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곤 이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지게 돼 화가난다”며 팀의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경기 전에도 성남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체력적인 문제. 하지만 김학범 감독은 이 점을 부인했다. 김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상대보다 오히려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교체투입 이후부터가 실수였다”며 선수교체 과정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하위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어차피 또 다른 시작이다. 남은 5경기를 잘 준비해 클래식 리그에 살아남도록 하겠다”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출처 : 연맹
<부산 아이파크 윤성효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소감
= 이번 원정경기가 힘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Q 임상협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었고, 최근 패배하지 않는 팀이 되어가고 있는데?
= (임)상협이가 살아나고 있다. (임)상협이가 스트라이커로 오면서 역할을 더 잘하는 것 같다. 팀의 분위기와 경기력, 그리고 성적까지 전체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출처 : 연맹
다음은 하석주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경기 소감
= 오늘 아쉽다. 양 팀이 명승부를 펼친 것만으로도 만족하다. 저희는 최선을 다했다.
Q. 성남-울산 경기 상황을 확인하면서 경기 운영이 달라졌는가?
= 인천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경기 상황을 알려주지 않았다. 경기 중간에 성남에서 성남이 이기고 있다는 상황을 알고 전술을 바꿔볼까했는데 울산이 골을 기록했다는 말을 듣고 전술을 바꿀 수 없었다. 경기 상황이 계속 바뀐 것이 어려웠다. 울산이 역전에 성공한 것을 확인하고서는 선수들을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뒀다. 실점을 잘 허용하지 않았던 성남이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쉽다. 경기 끝난 뒤 먼저 선수들을 만나 위로해줬다.
Q. 초반 실점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초반 실점을 허용하고, 상대 울산 경기 결과를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편안하게 하라고 선수들에게 했다. 부담감 속에서 실점을 허용했고, 상대 경기 상황까지 신경을 쓰다보니 어려웠다. 큰 아쉬움을 남는다. 아시안게임 다녀온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걱정된다. 모든 잘 못은 감독이 책임져야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Q. 코니 선수가 실수를 하고 2골을 성공시켰다.
= 코니 선수는 잘할려다가 실수한거고, 자신이 2골로 만회해서 됐다고 본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많이 갖고있다. 선수들이 올 시즌 참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한다.
Q. 스플릿 라운드은 어떻게 운영할 것 인가?
= 사실상 상, 하위로 나누어지는 것에 대해서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승을 하고 싶은 감독이기 때문에 힘든 기간을 보내왔다. 이기고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자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에 셋트 플레이에 집중해야 했다. 울산 경기 결과가 너무나 복잡하게 흘러가서 이번 경기가 변수가 더 어려웠다. 상대 경기에 따라서 수비에만 집중해서 무승부를 거두던가 해야했는데 뭐라도 할 수 없었다. 결과론적으로 아쉬움만 남는다.
선수들이 노력한 것에 비해서 조금 그룹A로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룹B 5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줘야 하기 때문에 준비 잘하고 잘 추스려서 다음 경기 준비하도록 하겠다.
출처 : 연맹
다음은 김봉길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경기 소감
= 마지막에 골을 지키지 못해 패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Q. 다 이긴 경기 셋트 플레이에서 실점 허용했다. 정신력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 축구라는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마지막에 집중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집중력은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Q. 전남은 꼭 이겨야 했다.
= 상대를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도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비적인 부분이 아쉬웠고, 득점 할 수 있었던 기회에서 골을 더 넣지 못해서 더 달아나지 못한 부분이 아쉬운것 같다.
Q. 전남은 다른 경기 결과가 영향을 끼쳤다. 다른 경기 결과를 확인했는가?
= 다른 팀 경기 결과 보지 않았다. 우리 팀에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지 않았다.
Q. 스플릿 마지막 경쟁이 치열했다.
= 감독들이야 마지막 스플릿 경기까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관중에게 많은 골을 보여줘서 좋은 부분이지만 상대 선수들에게 실점을 허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Q. 스플릿 그룹B 1위를 목표이다. 어떤 부분 보강이 필요한가?
= 하위 리그에서 경기를 하게되었지만, 선수들이 목표를 가져야 한다. 스플릿 그룹B 7위 1등인데 하위 리그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 공격에서는 골 찬스를 오는 것고, 수비에서는 실점 위기가 오는 것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많았는데 선수들하고 함께 준비해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Q. 인천이 전남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 나쁜 징크스를 빠리 깨야하고, 좋은 징크스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출처 : 연맹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승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겨서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5경기가 남았는데 ACL 티켓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오랜만에 3골을 넣으면서 이겼다. 득점력 해소가 됐을 것 같다.
= 후반기 들어 3골을 넣었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용에서 완벽하지 않았지만 3골을 넣었기에 반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다음 경기를 잘 치르겠다.
Q. 후반전에 김승대가 왼쪽 날개로 포지션 변화를 했는지?
= 아니다. 김태수를 투입하며 김승대를 원톱으로 올린 것이다. 중원 강화를 하고 싶어 김태수를 넣었던 것이 후반 막판에 경기를 주도했지 않았나 싶다.
Q. 김승대가 오랜만에 득점했는데 어떻게 보는지?
= 1점 차 리드는 어려운 경기다. 김승대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확신했다. 아시안게임 갔다 오고 득점이 없었는데 본인도 욕심이 있었을 것이다. 팀으로 보나 개인으로 보나 의미 있는 골이었다. 앞으로 5경기가 남아있기에 분발했으면 좋겠다.
Q. 오늘 경기에서 오랜만에 뛴 선수들이 활약해줬다.
= 1주일 정도 시간이 있다는 것은 선수들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느 선수라도 컨디션이 좋다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어리고 나이가 많고 상관없이 컨디션이 좋다면 경기에 내보내겠다.
Q. 오늘 경기에 승리하며 수원을 3점 차로 추격했다.
= 오늘 수원이 이겼어도 우리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었다. 결국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우승은 멀어졌지만 2위 싸움을 할 수 있도록 스플릿을 준비하겠다.
출처 : 연맹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오늘 경기에서 전반까지 잘했는데 후반에 선제골을 실점해서 졌다. 전술적인 변화를 줬는데 결과를 얻지 못했다. 최하위로 떨어졌기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서겠다.
Q. 하위 스플릿으로 가면서 생존이 당면 과제가 됐다.
= 떨어질 곳이 더 이상 없다. 최소한 10위권 안에 드는 것이 좋겠지만 11위라도 해서 플레이오프 생각도 하고 있다. 이제 최하위이기에 더 편해졌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재정비 하겠다.
Q. 앞으로 상주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전력 누수가 9월부터 일어났다. 어차피 예측 가능한 부분이었다. 문제는 득점을 못 해주고 있는 것인데 공격수 숫자를 늘리든지 해야겠다. 특별한 방법은 없다. 훈련을 통해 득점력을 개선하도록 하겠다.
출처 : 연맹
Q. 경기 소감
=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지만, 실점을 어이없게 해 아쉽다.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내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Q. 승점 10점 차로 벌어졌다. 남은 경기 운영의 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가?
= 힘든 상황이 사실이다. 그런데 축구는 모르는 것이다. 남은 5경기에 최대한 집중해서 경기하겠다.
Q. 승부를 가른 요인은 어디였나?
=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이외에는 전북에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동안 전북전은 충분히 잘해왔고 전반전에도 잘해줬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 전북전에는 꼭 갚아주겠다.
Q. 홍철이 부상을 당했는데?
= 부상으로 빠지면서 후반전에 교체 카드의 활용도가 떨어졌다.
Q. 후반전에 외국인 선수들을 투입했다.
= 후반전에 산토스, 로저를 넣으며 승부수를 띄우려 했다. 전반전에 이상호, 정대세가 몸이 좋아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전에 세트피스에서 실점해 아쉽다.
Q. 5경기가 남았다. 확인하고 싶은 것은?
= 올해 경기 운영, 점유율, 조직적인 운영 면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마무리 단계를 다지면서 경기에 입히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출처 : 연맹
이날 승리로 울산은 6위를 확정하며 자력으로 상위스플릿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조민국 감독은 경기 후 “내 축구감독 생에 최고의 경기였다”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로 압축했다. 이어 조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세 골이나 넣었다는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면서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후반 중반, 울산의 측면 수비수 이용이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던 울산. 하지만 교체맴버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울산의 경기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민국 감독은 “이용이 부상을 당하는 순간, 오늘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 번째 골을 넣었을 때 느낌 상 시간이 많이 남아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특히 교체투입된 안진범과 박동혁이 자신의 역할들을 잘 해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교체선수들의 수훈을 치하했다.
특히 4번째 역전골을 넣은 박동혁에 대해 조 감독은 “박동혁은 어릴 때부터 내가 가르쳐왔고, 고등학교 때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선수다. 우리 리저브 선수 중에 박동혁이 나가면 한 건 해줄 것이라 믿었다. 그 믿음에 보답을 해준 것 같아 고맙다. 감독인 나나 박동혁의 축구인생에 기억에 남을 만한 골이라고 생각한다”며 역전골을 넣은 박동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울산은 의외로 공격적으로 나온 성남의 공세에 후반 초, 중반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국 감독도 “후반 10분 정도만 버티면 우리가 유리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역전골을 허용하는 과정 때문에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성남의 체력적인 부분이 우리가 동점골을 넣는 순간 급격하게 무너진 것으로 느껴졌고 그런 과정에서 역전골이 나올 수 있었다”며 울산의 동점골이 나오자마자 성남 선수들의 집중력이 한꺼번에 흐트러진 것이 승인이었다고 평했다.
기자회견 말미 조민국 감독은 어렵게 올라간 상위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면서 “우리 팀의 공, 수 핵인 김신욱과 이용이 앞으로 못 나오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워준다면 분위기는 더 올라갈 것이다. 나머지 5팀을 괴롭힐 수 있는 경기를 할 생각”이라면서 막차로 상위 스플릿행을 확정했지만 결코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진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출처 : 연맹
경기 후 조금은 침울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김학범 감독은 “울산이 우리를 이기고 상위 스플릿으로 간 것에 축하인사를 건낸다”며 짧은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곤 이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지게 돼 화가난다”며 팀의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경기 전에도 성남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체력적인 문제. 하지만 김학범 감독은 이 점을 부인했다. 김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우리가 상대보다 오히려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교체투입 이후부터가 실수였다”며 선수교체 과정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하위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어차피 또 다른 시작이다. 남은 5경기를 잘 준비해 클래식 리그에 살아남도록 하겠다”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출처 : 연맹
<부산 아이파크 윤성효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소감
= 이번 원정경기가 힘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Q 임상협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었고, 최근 패배하지 않는 팀이 되어가고 있는데?
= (임)상협이가 살아나고 있다. (임)상협이가 스트라이커로 오면서 역할을 더 잘하는 것 같다. 팀의 분위기와 경기력, 그리고 성적까지 전체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출처 : 연맹
다음은 하석주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경기 소감
= 오늘 아쉽다. 양 팀이 명승부를 펼친 것만으로도 만족하다. 저희는 최선을 다했다.
Q. 성남-울산 경기 상황을 확인하면서 경기 운영이 달라졌는가?
= 인천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경기 상황을 알려주지 않았다. 경기 중간에 성남에서 성남이 이기고 있다는 상황을 알고 전술을 바꿔볼까했는데 울산이 골을 기록했다는 말을 듣고 전술을 바꿀 수 없었다. 경기 상황이 계속 바뀐 것이 어려웠다. 울산이 역전에 성공한 것을 확인하고서는 선수들을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뒀다. 실점을 잘 허용하지 않았던 성남이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쉽다. 경기 끝난 뒤 먼저 선수들을 만나 위로해줬다.
Q. 초반 실점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초반 실점을 허용하고, 상대 울산 경기 결과를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편안하게 하라고 선수들에게 했다. 부담감 속에서 실점을 허용했고, 상대 경기 상황까지 신경을 쓰다보니 어려웠다. 큰 아쉬움을 남는다. 아시안게임 다녀온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걱정된다. 모든 잘 못은 감독이 책임져야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Q. 코니 선수가 실수를 하고 2골을 성공시켰다.
= 코니 선수는 잘할려다가 실수한거고, 자신이 2골로 만회해서 됐다고 본다.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많이 갖고있다. 선수들이 올 시즌 참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한다.
Q. 스플릿 라운드은 어떻게 운영할 것 인가?
= 사실상 상, 하위로 나누어지는 것에 대해서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승을 하고 싶은 감독이기 때문에 힘든 기간을 보내왔다. 이기고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자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에 셋트 플레이에 집중해야 했다. 울산 경기 결과가 너무나 복잡하게 흘러가서 이번 경기가 변수가 더 어려웠다. 상대 경기에 따라서 수비에만 집중해서 무승부를 거두던가 해야했는데 뭐라도 할 수 없었다. 결과론적으로 아쉬움만 남는다.
선수들이 노력한 것에 비해서 조금 그룹A로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룹B 5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줘야 하기 때문에 준비 잘하고 잘 추스려서 다음 경기 준비하도록 하겠다.
출처 : 연맹
다음은 김봉길 감독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경기 소감
= 마지막에 골을 지키지 못해 패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Q. 다 이긴 경기 셋트 플레이에서 실점 허용했다. 정신력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 축구라는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마지막에 집중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집중력은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Q. 전남은 꼭 이겨야 했다.
= 상대를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도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비적인 부분이 아쉬웠고, 득점 할 수 있었던 기회에서 골을 더 넣지 못해서 더 달아나지 못한 부분이 아쉬운것 같다.
Q. 전남은 다른 경기 결과가 영향을 끼쳤다. 다른 경기 결과를 확인했는가?
= 다른 팀 경기 결과 보지 않았다. 우리 팀에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보지 않았다.
Q. 스플릿 마지막 경쟁이 치열했다.
= 감독들이야 마지막 스플릿 경기까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관중에게 많은 골을 보여줘서 좋은 부분이지만 상대 선수들에게 실점을 허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Q. 스플릿 그룹B 1위를 목표이다. 어떤 부분 보강이 필요한가?
= 하위 리그에서 경기를 하게되었지만, 선수들이 목표를 가져야 한다. 스플릿 그룹B 7위 1등인데 하위 리그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 공격에서는 골 찬스를 오는 것고, 수비에서는 실점 위기가 오는 것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가 많았는데 선수들하고 함께 준비해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Q. 인천이 전남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
= 나쁜 징크스를 빠리 깨야하고, 좋은 징크스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출처 : 연맹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승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겨서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5경기가 남았는데 ACL 티켓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오랜만에 3골을 넣으면서 이겼다. 득점력 해소가 됐을 것 같다.
= 후반기 들어 3골을 넣었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용에서 완벽하지 않았지만 3골을 넣었기에 반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다음 경기를 잘 치르겠다.
Q. 후반전에 김승대가 왼쪽 날개로 포지션 변화를 했는지?
= 아니다. 김태수를 투입하며 김승대를 원톱으로 올린 것이다. 중원 강화를 하고 싶어 김태수를 넣었던 것이 후반 막판에 경기를 주도했지 않았나 싶다.
Q. 김승대가 오랜만에 득점했는데 어떻게 보는지?
= 1점 차 리드는 어려운 경기다. 김승대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확신했다. 아시안게임 갔다 오고 득점이 없었는데 본인도 욕심이 있었을 것이다. 팀으로 보나 개인으로 보나 의미 있는 골이었다. 앞으로 5경기가 남아있기에 분발했으면 좋겠다.
Q. 오늘 경기에서 오랜만에 뛴 선수들이 활약해줬다.
= 1주일 정도 시간이 있다는 것은 선수들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느 선수라도 컨디션이 좋다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어리고 나이가 많고 상관없이 컨디션이 좋다면 경기에 내보내겠다.
Q. 오늘 경기에 승리하며 수원을 3점 차로 추격했다.
= 오늘 수원이 이겼어도 우리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었다. 결국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우승은 멀어졌지만 2위 싸움을 할 수 있도록 스플릿을 준비하겠다.
출처 : 연맹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 공식 기자회견>
Q. 경기 소감
= 오늘 경기에서 전반까지 잘했는데 후반에 선제골을 실점해서 졌다. 전술적인 변화를 줬는데 결과를 얻지 못했다. 최하위로 떨어졌기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서겠다.
Q. 하위 스플릿으로 가면서 생존이 당면 과제가 됐다.
= 떨어질 곳이 더 이상 없다. 최소한 10위권 안에 드는 것이 좋겠지만 11위라도 해서 플레이오프 생각도 하고 있다. 이제 최하위이기에 더 편해졌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재정비 하겠다.
Q. 앞으로 상주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전력 누수가 9월부터 일어났다. 어차피 예측 가능한 부분이었다. 문제는 득점을 못 해주고 있는 것인데 공격수 숫자를 늘리든지 해야겠다. 특별한 방법은 없다. 훈련을 통해 득점력을 개선하도록 하겠다.
출처 : 연맹









서정원 감독, 조민국 감독, 김학범 감독, 윤성효 감독, 하석주 감독, 김봉길 감독, 황선홍 감독, 박항서 감독 인터뷰

막판에 극장골 얻어맞아서 얼마나 기가 막히셨으면 졌다고 얘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