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견딜 힘은 지난달 말 태어난 아들 태주에게서 얻었다. 태명인 ‘대주(대세 주니어)’의 느낌을 살려 ‘클 태(泰)’와 ‘달릴 주(走)’로 이름을 지었다. 정대세는 “나를 꼭 닮은 아들을 얻은 기쁨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강하다. 그리고 강해야만 한다. 나도 태주를 얻은 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며 활짝 웃었다.
정대세는 성남전 득점 직후 유니폼 상의에 축구공을 넣었다가 빼서 높이 들어올리는 ‘태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인생의 두 지향점인 축구와 아들을 모두 최고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정대세는 “우리는 6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전북에 승점 7점 뒤져 있다. 역전 우승이 쉽진 않지만, 실낱 같은 기회라도 남아있는 한 도전할 것”이라면서 “26일 전북과의 맞대결이 우승 도전의 분수령이다. 단 1분이라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기살기로 뛰겠다”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25&aid=0002372190
정대세는 성남전 득점 직후 유니폼 상의에 축구공을 넣었다가 빼서 높이 들어올리는 ‘태주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인생의 두 지향점인 축구와 아들을 모두 최고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정대세는 “우리는 6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전북에 승점 7점 뒤져 있다. 역전 우승이 쉽진 않지만, 실낱 같은 기회라도 남아있는 한 도전할 것”이라면서 “26일 전북과의 맞대결이 우승 도전의 분수령이다. 단 1분이라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죽기살기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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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들 태주, 정대세를 다시 세운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