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할 수록 (사실 상 지난 라운드부터) 스플릿에 돌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한 경기 한 경기 진행이 될 수록 승점에 예민해지고,
남은 경기의 압박도 세지고.
우리 일정 상 남아 있는 팀들이 사실상 (순위, 분위기) 상위 스플릿 팀들이 더 심해짐ㅋㅋ
우승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도 시작되었고.
(최고 경우의 수는 스플릿 전에 우승 8부까지 찍을 수 있는데 이건 거의 불가능하고ㅋㅋ)
당장 인천 원정 경기부터 잡아야 하는데 점점 부담이 된다.
여기서 꼬이면 분명 성남-수원 홈 경기 때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고,
남아있는 성남이 강등권 경쟁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FA컵에 많은 관심을 안 쏟는다고 해도
성남도 강등권 싸움을 위해서 기세 유지, 전술적인 다양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심지어 잃을 것도 없지)
부담스럽긴 마찬가지고.
그런데 11월에는 대표팀 차출까지 겹쳐서 많으면 2경기는 기본으로 아웃이고.
제발 어려운 상황을 잘 버티고, 행운도 우리 쪽으로 따라주길...









콩까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