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의 아시아대회 탈락.
참 아쉽네. 이 나이 또래에서 한국은 우월한 피지컬로 깡패급 경기력을 보이는게 당연했는데..
2경기 봤고 중국전은 졸면서 봄.
내가 이 나이대 경기를 본건 축구에 관심도 있겠지만 수원에서 우선지명한 김건희와 김창연을 보려고 한거야. 김건희는 공격수이고 몇번 본적이 있어. 김창연은 분명 봤을텐데 기억이 없더라고..
이 멤버중 간단히 생각나는 점 선수별로 적어볼께.
1. 이태희
순발력, 반사신경 좋아. 근데 베트남전의 위험천만한 장면은 앞으로도 NO. NO.
5. 김창연
파트너인 임승겸보다 스피드가 우월. 공격전개 능력 거의 없음. 오른발 잡이. 골먹히는 일본전을 못봐서 특별히 수비력을 평가할만한게 없네.
20. 임승겸
아픈건가? 발재간이나 전개능력은 김창연보다 나음. 수비도 주도적으로 하는 선수.
22. 박민규
왼쪽 풀백. 풀백이라기 보단 윙백에 더 가까운 선수가 아닐까..체력도 좋은 것 같고~
왼발 잡이 풀백은 꾸준히 좋은 선수가 나오는 듯~
17 김승주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어. 미국서 뛰는 특이한 이력? 왜 주전인거지?
6. 김현욱
데려오고 싶다..ㅋㅋㅋ 키가 작은게 특징인데 그거 빼곤 다 맘에 듬. 이용래와 비슷한 유형.
15. 백승호
일단 그나이에 형들하고 같이 뛰는게 대단. 볼 가질 때 보단 없을 때 움직임이 좋음.
쉐도우에 가깝게 골을 노리더라.
8. 설태수
활동량은 좋은데 전개력은 그닥. 공격형 미들로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네.
7. 이정빈
기대에 많이 못 미친 느낌? 엄청나게 잘하는 선수로 알고 있었는데 설태수 보다도 못한 경기력으로 생각. 전술 상 중요한 위치인데 제 역할을 못해줌.
10. 김건희
팀 내 골 1위. 베트남전 2번째 골 넣을때의 침착함은 대단. 지금도 하태균보단 낫지 않을까?
11. 김신
그의 머리스타일만 생각난다. 보기 보단 둔한 모습. 제 컨디션이 아니였겠지.
19. 김영규
왼쪽윙으로 나와서 중앙으로 돌파가 인상적이던 그. 왜 이리 짧게 기회를 주었는지 이해가 안간다.
14. 서명원
팀 에이스. 피지컬, 시야, 기술 모두 동년배보다 훌륭해. 내년에 새로운 선수 보는 재미가 있겠군.
9 심제혁
투박하나 힘이 좋은 선수. 왼발잡이 이종호 같은 느낌 들었어.
18 황희찬
센스, 기술은 좋으나 활용하는 법을 더 배워야 하지 않을까? 황감독이 공격수 키우는데 울나라에서 최고인 사람이니 가면 더 무시무시한 녀석이 될걸로 보임.
일단 독단적 플레이부터 버려야 할 듯.
전술
공미한테 많은 롤을 부여하였지만 선수들이 소화해내지 못했어.
이로 인해 원톱은 고립, 윙의 파괴력은 더 떨어졌어.
공미가 제 역할 못하는 상황에서 윙과 원톱이 개인기량으로 날 뛰어줘서 이정도 경기력이라도 나온거 같고..
중미는 한명이 허수아비인 모습이라 뭐라 평가하기 그렇네.
중국전까지 수비조직력은 괜찮은 편이였어~
하지만 6번이 없으면 팀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안좋았던 일본전을 못봐서 이 정도 좋은 점만..ㅋㅋ









감독님도 황희찬 플레이 보면서 대학교 4학년같다고 지적한게 기억나네

아, 김건희가 수원 가는구나. 하태균 조동건을 어쩔 수 없이 쓰던 수원이니 경험치 꽤 받아먹겠네.
신장도 186... 이야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