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동섭은 “우리 팀이 강등권에 있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다. 홈에서 선수들이 실력보다 정신적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했는데 그게 주효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터드린 골은 김동섭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었다. FA컵에서는 골맛을 봤지만 리그에서는 골이 터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었다. 골을 넣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묻자 김동섭은 “우선 크로스가 좋았다. 머리에 맞는 순간 좋은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네, 들어가네, 진짜 들어가네’라고 생각했다. 골이 들어가고 나서 너무 좋아서 가슴의 응어리같은 게 풀리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그간 김동섭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이었다.
김동섭은 앞선 두 경기서 황의조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자리를 빼앗겼다는 생각이 자극이 됐는지 묻자 김동섭은 “감독님께서 나에게 자극을 주시려고 나를 안내보내신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것을 계기로 오기를 가지고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섭은 “한 골이 터졌기 때문에 마음의 응어리는 씻겨 내려갔다. 이제는 남은 경기가 중요하다. 한 골에서 끝나지 않고 두 골, 세 골 더 넣을 수 있게 단단히 준비하겠다”라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43&aid=0000042155
이날 터드린 골은 김동섭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었다. FA컵에서는 골맛을 봤지만 리그에서는 골이 터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었다. 골을 넣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묻자 김동섭은 “우선 크로스가 좋았다. 머리에 맞는 순간 좋은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네, 들어가네, 진짜 들어가네’라고 생각했다. 골이 들어가고 나서 너무 좋아서 가슴의 응어리같은 게 풀리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그간 김동섭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이었다.
김동섭은 앞선 두 경기서 황의조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자리를 빼앗겼다는 생각이 자극이 됐는지 묻자 김동섭은 “감독님께서 나에게 자극을 주시려고 나를 안내보내신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것을 계기로 오기를 가지고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섭은 “한 골이 터졌기 때문에 마음의 응어리는 씻겨 내려갔다. 이제는 남은 경기가 중요하다. 한 골에서 끝나지 않고 두 골, 세 골 더 넣을 수 있게 단단히 준비하겠다”라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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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김동섭, “가슴의 응어리가 풀리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