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캐스트짘이 영입 더 있다고 했을 때 많은 팬들이 필요한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줘서
걍 구체적으로 내년엔 어떤 스쿼드가 나올까 궁금해서 자료를 정리 해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음.
골키퍼부터 보자면 신화용, 김다솔, 김진형, 강현무 체제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혹시 또 모르지 신화용이 재계약 안할 것 같진 않고 김다솔이 군대를 입대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는 있을 것 같다.
중앙 수비수는 현재 김광석, 김원일, 김형일, 김준수, 배슬기, 길영태, 윤준성, 얼마전 전역한 이원재까지 8명이나 있다....
과포화 상태이고 심지어 우선지명하여 U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스출신의 심민섭도 있음. 김광석에게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중앙 수비수는 내년 시즌에도 김광석을 중심으로 김원일, 배슬기, 김준수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아마 김형일은 이적할 것 같음.
오른쪽 수비수는 신광훈, 박희철, 박준희, 김준수 등이 있고 현재 신광훈과 박희철이 군대 간다고 하면
박준희가 그 대체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함. 물론 심민섭과 같이 뛰던 유스중에 정원진이라고
이광혁 바로 전에 주장을 하던 선수도 있긴한데 그 친구는 요즘 영남대에서 오른쪽 미들을 본다고 함.
포항에서 신광훈의 공격적인 역할을 생각한다면 경쟁에 뛰어 들 수 있는 선수일 것 같음.
보통 오른쪽 풀백에 전문 2명에 겸할 수 있는 선수 1명 정도로 구성한 전례로 보아서
박준희, 김준수가 있는 상태에서 한 명 정도는 더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난 그 선수 중 하나로 정원진으 생각함
왼쪽 수비수는 현재 김대호, 박희철, 박선주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희철이 군대를 간다면
김대호, 박선주 이렇게 두 명만 남는 상황이 발생함. 1명이 신인 수준으로 더 필요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내년 시즌에 여기서 문제가 터질지도 모름. 김대호는 작년부터 계속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박선주까지
실려나가면 문제가 심각함. 그런 의미로 박희철같은 양쪽을 다 볼 수 있는 수비수가 하나정도는 필요하다 생각함
사실 정말 없는 상황이라면 김광석을 왼쪽으로 땡빵하는 모습이거나 3백으로 갈 수도 있겠지..
이렇게 수비수쪽은 내년에 신광훈과 박희철 등이 나갈 것 같지만 대안이 전무한 것은 아닌 것 같음.
신광훈의 오른쪽 빈자리를 메꿀 수 있는 선수와 박희철 같이 여기저기 뛰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큰
흔들림 없는 강철 방패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중앙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이야기하자면 현재 배천석, 김승대, 유창현, 이진석이 있음
뭐 알다싶이 배천석은 군대를 보내야할 것 같고, 김승대는 AG결과에 따라 유럽혹은 중동으로 이적할 것 같음.
겨울에 가지 않더라도 여름에는 가지 않을까? 라고 슬프게도 예상하고 있음ㅜ_ㅜ 남아주면 좋겠지만...
내년에 김승대가 이적하지 않는다면 김승대와 유창현, 그리고 이진석과 최근 타겟으로 연습중인 윤준성이 있음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황희찬이 추가될 꺼임. 여기다가 모리츠가 공격수로도 가능하다는 것으로 봐서
모리츠, 황희찬, 유창현, 이진석, 윤준성 이렇게 다섯 명있음(김승대는 이렇게 적다보니 정말 갈 것 같음...ㅠ_ㅠ)
내년 시즌의 중앙 공격수는 모리츠와 황희찬이 얼마나 해줄 것인가?. 유창현은 생명 연장을 할 것인가?(올해 계약 만료지...)
김승대의 거취는 과연? 윤준성은 포변에 성공 할 것인가?(어제 전북전만 보면 가능성이 영 없는것 아닌것 같긴 했음)
잘되면 대박 못되도 올해 랑 뭔 차이 있겠냐?라는 느낌인 상태. 황희찬이 부상없이 프로에 잘 적응하고 모리츠도
잘 적응하기만 바랄뿐 더 바랄게 없음
2선 자원중 측면을 이야기하자면 현재 고무열, 강수일, 신영준, 박선주, 조찬호, 이광훈, 유제호, 박은철이 현재
뛰고 있다. 강수일이 완전 이적한다면 고무열, 강수일, 조찬호, 신영준 이렇게 4명이 메인 측면 공격수라 할 수 있고
문창진이나 이광혁, 이광훈과 같이 2선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왼쪽은 고무열, 신영준, 오른쪽은 강수일, 조찬호로 될 것 같도. 물론 강수일이나 신영준은 둘 다 좌우 가리지 않고
뛸 수 있으니 올 시즌 처럼 고무열, 이광훈, 문창진, 신영준, 조찬호가 초기에 아웃당하는 그런 모습만 없다면야.....
생각보다 깊은 스쿼드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영입되었지만 경기를 못뛴 유제호, 박은철이라는 백업이 있고
아마도 오른쪽 수비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원진 선수가 온다면 한 층 치열해지는 2선이 아닐까 생각한다.
포항에서 중앙 공미는 해야할 일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볼 배급도 해야하고 수비 가담도 해야하고
쉐도우 스트라이커 처럼 뛰어야 하기도하는 포항 전술의 핵과 같은 역할을 해줘야한다. 이명주는 이걸 다하고도
전 경기 출장이라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현재 포항이 헤롱 거리는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하다.
여러 선수들을 기용해 보고 있으나 명주만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현재 포항에서 여기에 뛸 수 있는 선수가, 김승대, 김재성, 이광혁, 문창진, 손준호 선수가 있는데 내년 시즌을 보자면
이광혁은 십자인대부상이니 내년 시즌 중반에나 나올 것 같고(대충 잡은거다 1년정도 필요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김승대는 이적할 것 같고..... 김재성은 자리를 지킬 것 같은데 모리츠가 오는 것봐선 김재성이 나갈 것 같기도 하다.
모리츠 롤에 대한 평을 보면 중앙 미들 or 측면 공격수, 정확한 패스 등으로 김재성과 매우 겹치는 성향을 보인다.
문창진은 여전히 프로에서 헤메는 모습을 보이고, 손준호는 잘 모르겠다. AG보면서 더욱 느끼는거지만 최근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거 같다. 내년 시작전에 나사 못 쪼이면 2년차 징크스로 제대로 폭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집중력 부재로 한 템포씩 늦는 것이 공격이나 수비 양쪽에 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내년에 확고하게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가 모리츠랑 문창진, 그리고 김재성 말고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뭐 그래도 새로 영입한 모리츠를 믿어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
결과적으로 김재성, 김승대를 모두 내년 시즌에 잡고 이광혁은 무상에서 회복되고,
문창진이 몸싸움등이 개선되어 리그에 적응한다면 박터지는 자리가 될 것 같지만 현실은.....
마지막으로 수비형 미들과 전천후(박투박) 미드필더의 영역이다.
사실 내가 생각하는 현재 포항, 그리고 내년의 포항에게 가장 보강이 절신한 포지션이기도하다.
현재 김태수, 황지수, 손준호, 김승대가 이명주가 떠난 후 로테를 돌며 메꾸고 있는데 부상의 문제로
계속 엇박자가 나고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승대를 여기에 계속 쓰는건 어쩔 수 없기에 그런 것이고
궁극적으로 김승대는 이 두자리에서 뛰면 안된다고 본다.
그래서 김태수, 황지수, 손준호 세 선수의 성향만을 놓고 본다면 수비적으로는 황지수 > 김태수 > 손준호
공격적으로는 손준호 > 김태수 > 황지수의 순으로 능력을 보이는데
게다가 전문 수미의 경우 황지수 혼자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황감독님이 몇몇 수비 선수들을
시험해보기도 했고 땜빵하기도 했는데 잘 되지 않고있다. 그래서 전문 수미의 영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베스트는 황지수, 손준호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미에서 언급했듯이 손준호의 상태가 요즘
지쳐서 그런지 멘탈이 문제인지 메롱한 것 같다. 풀타임 첫 시즌에 많이 뛰어서 신체적으로 지치다보니 몸이
안따라가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믿고 싶다. 이건 감독님이 잘 아실테고 그게 아니라면?! ......
손준호 자리에 김태수를 쓰면 전반엔 괜찮은데 후반엔 체력이 떨어져서 버티질 못한다.
(사실 이건 젋은 손준호도 마찬가지인데 이명주 있을 때는 그런 현상이 덜했던 것을 보면 이명주가
얼마나 하드워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면 때문에 황감독님이 또 다른 하드워커인 김승대를 그자리에
넣어서 뛰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그래서 내년 시즌 시작전에 전문 수미 하나와 박투박 하드워커 하나를 구해와야 한다고 보는데 신진호를 데리고 오면
둘 중 하나는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문 수미는 김원일을 포변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다. 김원일이 보기보다 킥이 좋은 편이라서 김광석을 통한 공격 전개보다 김원일을 통한
공격전개가 더 많고 최근엔 프리킥을 차기도 하니깐 말이다. 대인 마크와 같은 수비력은 말할 것도 없으니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 생각한다. 다만 이미 완성된 수비수를 수미로 포변하는게 좀 모험 수이긴 하다.
쓸데없이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세 줄 요약 하자면 다음과 같다.
내년 시즌의 핵심은 공격수, 수비형 미들, 박투박 미들이 필요하다
측면 수비수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이야기는 황선홍 감독이 포항 감독을 계속 하고 있다는 전재하에 쓰여졌다.









난 이명주 다음으로 신광훈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함 ㅇㅇ 좌측은 박선주가 쏠쏠히 뛰어주고 원톱자원은 대체전술이 가능한데 신광훈처럼 수비력도 좋으면서 공격시 오버랩하면서 측면에서 드리블과 연계로 풀어줄 선수가 없음. 포항이 이명주 없을땐 신광훈의 오버랩이 주요 공격전술이였는데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