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현재 상황에 비추어 다시 한 번 수정해봅니다.ㅎㅎ
전 제목처럼 포항에는 제2의 스틸야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아름답고 시야도 좋은 멋진 경기장인 스틸야드가 있으면서 무슨 소리냐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스틸야드는 심각한 약점이 있는 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관중 동원면에서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꽤나 먼 거리(지방기준으로 40분가량 걸리는건 많이 먼거리임)이고,
교통 역시 헬인 곳입니다. 또한 주변에 상가나 주점 등이 부족하여 경기전이나 경기 후
여흥을 즐길만한 요소가 매우 부족한 것이죠.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1991년에 준공된 스틸야드는 경기 관전 면에서는 최고의 축구장 중 하나이다.
2. 교통, 주변상가, 경기장내 시설 등은 최악의 환경이다.
3. 포항공단내 존재함으로서 포항시의 여러 주택가와는 상당히 먼 거리이다.
4. 대중교통(101,200등)이 있지만 거리가 상당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5. 경기 전이나 경기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변 상가라는 것이 전무하다.
6. 경기장 내의 서비스 시설이 너무나도 열악합니다. 그리고 개선될 여지를 찾을 수 없는 점이 더욱 슬픈현실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로 경기장의 위치를 좀 더 도심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몇년 전 부터 항상 생각했던 포항시의 또 다른 문제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시것이라 생각하지만 포항 도심엔 현재 매우 넓은부지가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직은 학생이 있지만 옛날처럼 많이 있지 않아 언제든 폐교가 눈앞에 있는 중앙초등학교 부지입니다.
중앙초등학교부지는 상당히 커서 현재 스틸야드가 그대로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부지입니다.
한 번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틸야드가 현재 위치가 아니라 중앙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서 있다고 말이죠.
여기에 새로운 스틸야드를 지을 수 있다면 우선 아까 열거했던 상황들이 모두 해결이 가능합니다.
구 시청위치와 가깝기때문에 포항시 대규모 주택가 어디에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손쉽게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과도 근거리이며 죽도시장, 포항 중앙상가와도 도보로 10분이 내에 이동할 수 있어 경기전 후로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경기가 있는 날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축경기장엔 경기장내 서비스시설을 충분히 고려하여 현재 부족한 점을 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기장은 기존의 스틸야드와는 다르게 주택가와 매우 가깝게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큰 맘을 먹지 않더라도 경기장에 갈수 있으므로 좀 더 많은 관중을 끌어들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경기장 주변은 경기가 있는 날은 축제가 벌어진듯한 광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또한 현재 시청의 이전으로 침체된 포항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문제는 축구장 건설비용과 도심에 단순 축구전용구장만 짓는 것이 의미가 있냐는 것입니다.
경기가 있는 날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도심에 축구장 건설의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옛날엔 상암이나 숭의처럼 상가복합이나 아니면 뮌헨처럼 호텔을 생각했었는데 포항에 최근 복합상가가 두호동에
들어서면서 이건 닭쫒던 개의 모양새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들이 생각이 났는데 하나는 포항 남구청처럼
시청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현재 시청을 어떻게 처리 할지가 가장 큰 문제겠지요. 또 다른 방법은
컨벤션 센터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 결혼식 때문에 울산 MBC 컨벤션을 갔다가 알게 되었는데
울산 MBC 컨벤션은 종합경기장이더군요.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의 홈구장이었습니다.
이와같은 시설들과 공용으로 사용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중앙초등학교 뒷편
동빈동쪽은 체육공원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해안로까지 부지를 확보하여 공원화 시킨다면
포항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화합의 장소로 활용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용은 어떻게 처리하느냐?! 현 포항시청을 포스코에 넘기고 건설을 맏기는 형태가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ㅋ









이건.. 우리도 해당되는이야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