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지금 KBO,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운영방식이 너무 폐쇄적이다. 이런 회의감이 드시는 걸까요?
◆ 김성근> 어느 분야든지 고정관념 속에 있으면 새로워지려고 해도 위험한 모험을 안 하잖아요. 이게 우리나라 사회의 제일 공통점 아니에요? 새로워지면 되는데, 새로워지는 것 자체를 내가 손해본다. 이런 의식 속에 들어가니까 복잡해지는 거 아니에요.
◇ 김현정> 그걸 기득권이라고 하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변하려고 하지 않는다?
◆ 김성근> 기득권을 가지고 뭐하려고 그러죠? 전체를 보고 움직이는 게 세상살이지, 나만 보고 사는 것이 세상살이가 아니에요.
◇ 김현정> 지금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으셨죠? 선수들만 입은 게 아니라, 감독님과 구단주도 많이 입으신 거죠?
◆ 김성근> 상처투성이죠.
◇ 김현정> 지난번 SK에서 나가실 때도 참 상처를 많이 받으셨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또 이렇게...
◆ 김성근> SK 때는 (상처받은 사람이) 김성근 혼자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혼자가 아니라 팀이에요. 제가 13번째로 감독을 그만두지만 지금은 팀이에요, 팀. 여기 7, 80명이 한순간에 나가버린 거예요.
◇ 김현정> 어떻게 보면 감독님의 인생에서 지금 상처가 제일 큰 상처일 수도 있겠네요.
◆ 김성근> 네, 제일 커요.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079&aid=0002634792
기득권....
◆ 김성근> 어느 분야든지 고정관념 속에 있으면 새로워지려고 해도 위험한 모험을 안 하잖아요. 이게 우리나라 사회의 제일 공통점 아니에요? 새로워지면 되는데, 새로워지는 것 자체를 내가 손해본다. 이런 의식 속에 들어가니까 복잡해지는 거 아니에요.
◇ 김현정> 그걸 기득권이라고 하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변하려고 하지 않는다?
◆ 김성근> 기득권을 가지고 뭐하려고 그러죠? 전체를 보고 움직이는 게 세상살이지, 나만 보고 사는 것이 세상살이가 아니에요.
◇ 김현정> 지금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으셨죠? 선수들만 입은 게 아니라, 감독님과 구단주도 많이 입으신 거죠?
◆ 김성근> 상처투성이죠.
◇ 김현정> 지난번 SK에서 나가실 때도 참 상처를 많이 받으셨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또 이렇게...
◆ 김성근> SK 때는 (상처받은 사람이) 김성근 혼자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혼자가 아니라 팀이에요. 제가 13번째로 감독을 그만두지만 지금은 팀이에요, 팀. 여기 7, 80명이 한순간에 나가버린 거예요.
◇ 김현정> 어떻게 보면 감독님의 인생에서 지금 상처가 제일 큰 상처일 수도 있겠네요.
◆ 김성근> 네, 제일 커요.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079&aid=0002634792
기득권....









[개야공] 이거 보니까 씁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