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젭라 요즘 부산 축구는 소중한 주말에 나에게 던져지는 스트레스 덩어리...
어쨌건... 개연애개연애
- 한 애한테 콩깍지가 씌임. 별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음.
- 그 상태서 모종의 사건으로 고백. 차임. 서로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함.
- 진짜로 훨씬 친해짐(...). 원래 잘 몰랐는데 그 이후로 가끔 만나면 밥도 같이 먹고 신나게 떠들어댐.
- 차여놓고 대쉬하는건 모양새가 좀 그럴까봐 안 함.
- 그런데 한 번 내가 '님 왜이래 귀여움 -_-' 이런식으로 문자 날렸더니 반응은 무지 좋았..
이거 희망 있다고 봐? (+ 지금 고백한다는게 아니고 장기적으로도 물건너간건가 아닌가 하는거 ㅋㅋ)
이상 아침에 늦잠자고 후줄근하게 맥도날드같다가 똑같이 후줄근하게 나온 걔랑 만나서 떠들다 돌아와서 쓰는 잡글.
그런데 내가 콩깍지 씌이는 애들 보면 죄다 통통하다... ㅋㅋ









ㅇㅇ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