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알게된 브라질 동생(한국말 잘함)과 카톡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박주영 라이센스 이슈까지 이야기가 나왔음.
그 동생에게 박주영 나쁜 XX다, 욕하고 싶다라고 했더니 왜 박주영 욕하냐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한 큐에 동생에게 나쁜 놈이라고 이해시킬 수 있을까 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한마디 했지.
"박주영은 쁘레지(Fred) 같은 놈이야."
그렇게 마음이 통한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퇴근하는 내내 박주영과 쁘레지를 동시에 디스했지.
아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 기분 좋았다.
ps 1. 이 대화 이후에 '무능하다'와 '쓸데없다'라는 단어 뜻을 알려줬는데 단박에 이해하더라. 역시....
ps 2. 월드컵 이후 쁘레지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이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음.









뭔가 프레드한테 미안하다-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