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 아들과 목욕탕에서 등밀어주는 기분으로 애들과 얘기를 하죠."
최진철(43) 16세 이하(U-16) 대표팀 감독은 전사 이미지가 강하다. 많은 팬들이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에서 이탈리아의 복서 출신 공격수 비에리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던 그의 투혼을 기억한다. 18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만난 '감독' 최진철은 의외로 부드러웠다. 최 감독은 "어린 선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격의 없는 농담을 자주한다"고 했다. 최 감독은 ‘콘트래리언’의 길을 걷고 있다. 콘트래리언은 '남들 의지나 대세와는 반대 방향으로 도전하는 사람'을 뜻한다. 2002년 4강 신화를 함께 썼던 동료들은 은퇴 뒤 성인 지도자로 변신했거나 방송 해설위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그는 반대로 밑바닥부터 닦고 있다. 2011년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를 맡았고 올해 U-16 팀 지휘봉을 잡았다. U-16 팀은 바르셀로나 유스 소속으로 유명한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해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해 한국 축구 황금 세대로 불린다. 최진철팀은 다음 달 6일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18일부터 파주 NFC에서 담금질 중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41&aid=0002242683
최진철(43) 16세 이하(U-16) 대표팀 감독은 전사 이미지가 강하다. 많은 팬들이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에서 이탈리아의 복서 출신 공격수 비에리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던 그의 투혼을 기억한다. 18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만난 '감독' 최진철은 의외로 부드러웠다. 최 감독은 "어린 선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격의 없는 농담을 자주한다"고 했다. 최 감독은 ‘콘트래리언’의 길을 걷고 있다. 콘트래리언은 '남들 의지나 대세와는 반대 방향으로 도전하는 사람'을 뜻한다. 2002년 4강 신화를 함께 썼던 동료들은 은퇴 뒤 성인 지도자로 변신했거나 방송 해설위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그는 반대로 밑바닥부터 닦고 있다. 2011년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를 맡았고 올해 U-16 팀 지휘봉을 잡았다. U-16 팀은 바르셀로나 유스 소속으로 유명한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해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해 한국 축구 황금 세대로 불린다. 최진철팀은 다음 달 6일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18일부터 파주 NFC에서 담금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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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 지도자 된 ‘콘트래리언’ 최진철, “금전보단 내 발전을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