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반전은 한 번씩 찾아온다. 축구에서도 마찬가지다. 실력이 좋아도 불운과 팀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없는 선수들이 간혹 있다. 이로 인해 이적 또는 임대를 통해서 반전을 이루려 하는 선수들이 많다. 특히 임대에 너무 인색했던 K리그에 조금씩 바람이 불고 있다.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에서 임대 이적으로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측면 수비수 콤비 장원석(28)과 임창우(22)도 반전을 이뤄냈다. 좋은 실력을 갖췄음에도 전 소속팀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해 자신의 기량은 물론 팬들 뇌리 속에서도 잊혀지는 듯 했다. 비록 클래식 아닌 챌린지이지만, 두 선수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전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대전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맞이한 두 선수의 무한질주는 이제 시작이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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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 콤비 장원석-임창우, 대전서 이룬 반전

그나저나 두 사람 얼굴 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