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조금 그래서 올려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올릴께. ㅠ 아까부터 간보고 있었는데 언제쯤 잦아들을지 감이 안잡혀 ㅋㅋㅋㅋㅋㅋ
조커라 하면, 동점골, 추가골, 역전골 등 뿐만아니라 경기 플레이 내에서 경기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맡는 선수지. 이런 걸 종합하려 한다면 가장 중요한게 기록인데... 매번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쓰지만 이런 부분이 개리그가 좀 약해. 그래서 그냥 골과 어시스트만 알아봤어. 물론 굉장히 파고들 여지가 많은 거라... (가령 수미가 교체로 들어와서 난타전 흐름을 멈춘다던지, 어시스트는 못해도 전방에서 휘모리 장단을 부는 선수도 분명 조커왕인데...) 하여튼 그냥 재미로 보자. 사실 내가 해석을 덧붙이면서도 '이건 아닌데...'라는 부분이 있긴 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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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리 답이 나와있어(...). 왜냐하면 전북이 저번 상주를 6:0으로 털때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 대부분이 교체 선수라 이 차트에서 바로 1등 먹더라.
그래서 쬐금은 세밀하게 동점, 역전, 따라가는 골 등을 세세하게 나눴음.
선제 - 0:0 상황에서 득점 혹은 어시스트
역전 - 1:1, 2:2 상황에서 득점 혹은 어시스트
동점 - 1:0, 2:1 같은 1점차 뒤진 점수에서 득점 혹은 어시스트
추격 - 2:0 이상의 골득실차에서 지고 있는 팀의 득점 혹은 어시스트
추가 - 1:0, 2:0 이상의 골득실차에서 이기고 있는 팀의 득점 혹은 어시스트 (왜 2:0까지 포함했냐면, 2:0에서 1골을 넣어서 3:0이 될때는 사실상 경기 포기지만, 2:0에서 1골을 실점한다면 바로 분위기 반전이 될 수 있거든. 그래서 포함)
여기까지가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체고, 3:0 이상, 즉 3골차가 난 뒤의 골 and 어시스트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뺐어. 물론 대상은 교체선수로만 한정했음.
그렇게 하면
결국 GS가 먹더라. 췟. 그리고 3골차 이후의 공격포인트는 전북 밖에 없었어. 제길...
GS
암만 GS가 그려려니 하더라도 결국 5년동안 좋은 성적을 올린 팀은 분명하고 거기에 1등 공신은 최용수 감독이지. 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선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있는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타이밍에 투입하는지에 관한 부분도 감독의 덕목 중에 하나니까 최용수 감독이 지금의 상승세(?) 아닌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해. 저 선제 공격포인트는 모두 결승골 혹은 어시스트야. 역전 부분까지 포함하면 교체 선수로만 4승을 챙긴거지.
다른 팀들은 간략하게.
전북 - 내가 응원하는 팀이니 더 잘 알지만, 3:0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제외했음에도 추가 공격포인트가 4포인트지. 전북이란 팀이 선제골에 따라 팀이 어떻게 바뀌는지 제대로 보여준 데이터라 생각해. 물론 상대팀이 갓항이라면 의미 없음.
포항 - 다른 것보다 교체 선수로 2승. 무난했다고 생각함.
수원 - 배기종과 정대세가 잘 했음. 각각 2골 1도움, 1골 1도움.
인천, 상주 - 감독들의 용병술은 아직 죽지 않은 듯. 상주나 인천이나 시즌초에는 그러한 용병술이 나오다가 시즌 중반(3~11R)에서는 사라진게 조금 성적에 영향을 준 것 같다. 그래도 상주는 모르겠으나 인천은 12R 이후로 조수철, 김도혁, 문상윤이 교체로 들어와서 공격포인트를 올린 점을 상기해 볼때 아직은...
SK, 전남 - 딱히 코멘트할 거리는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다른 팀들과 비교해 볼때 주전 & 서브멤버들의 파괴력 차이가 여기서 들어나는게 아닐까.
울산 - 울산빠들을 위해 패스. 참고로 저 3포인트가 가져온 성과는 1승 1무 1패야.
성남 - 고무적인 것은 박종환 감독시절에는 노포인트였다가 이상윤 감독대행으로 바뀌고 2포인트를 기록했어. 그 움직임은 황의조로 시작. (1골 1도움)
경남, 부산 - 당연히 패스...
개인기록이 있는데 대부분 1골 내지 2골을 넣었더라고. 도움도 가장 많이 한 선수가 이승기인데 상주전에 교체로 들어와서;; 그럼에도 간간히 득점을 올린 위대한 선수가 있으니

전반기 조커왕 전북의 갓이오
카이오는 5R에서 이동국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10R 3:1 상태에서 드리블로 PK를 얻어내 직접 차기도 했고, 14R 에서는 이동국의 패스를 받아 천금같은 동점골, 그리고 16R에서 교체로 들어가 2골까지. 도합 4골 1도움!! 자 슈팅 정확도만 좀 가다듬었으면...
2위는 이승기(전북, 1골 2도움), 배기종(수원, 2골 1도움)
3위는 진대성(SK, 2골), 에스쿠데로(GS, 2골), 김동찬(상주, 2골), 정대세(수원, 1골 1도움)
개클 팀 조커왕 기록 보고 싶은 횽들은 아래 교체왕 엑셀 파일 받아서 보면 될꺼야.(정리하기 귀찮아서 좀 난잡하게 냅뒀는데 보면 무슨 뜻인지 알 거라 생각해.)










김형일 교체는 사실 전반전에 김원일이 부상당해서...

더 있다면 손준호? 근데 이제는 반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