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감독에게 훈련 후 예정된 시간을 초과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수비 측면에서 선수들에게 주지시킬 게 많았다”란 대답이 돌아왔다. 최 감독은 훈련 중간에 공격과 수비 두 파트로 나눠 훈련을 진행시켰다. 그중 최 감독은 직접 수비조에 들어가서 수비와 홀딩 미드필더 선수들의 전체 조직을 점검했다. 최 감독은 미드필드 가운데 지역에 서서 공을 양 사이드 혹은 배후로 배급하는 역을 하며 3선과 4선의 간격 및 선수 개개인의 임무를 조정했다. 최 감독은 “지난해까진 포 백을 썼다. 스리 백 훈련은 오늘로 세 번째다. 처음에는 터치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이고 있다. 아직 부족한 게 많다. 포 백과 스리 백을 대하는 선수들의 인식이 비슷해서 처음엔 좀 애먹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완벽할 수 있나? 점차 선수들의 이해력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훈련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센터백 출신 감독이기 때문에 수비 쪽에서 어떤 식의 디테일을 다듬고 있는지 보다 자세히 물었다. 최 감독은 “스리 백 시 측면 윙백들에게 많이 올라가 볼 있는 근처로 압박을 빨리 가하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스리 백이냐 포 백이냐는 형식이 중요한 건 아니다. 뒤에 남은 수비수는 포 백이나 마찬가지다. 중앙에 조직을 보다 오밀조밀 갖추기 위해선 다섯 명이 틀어막는다. 그 다섯도 완전히 처진 게 아닌, 측면은 미드필더와 협업 하고 뒤에 넷이 남는 형태에 가깝다. 딱 잘라 스리 백과 포 백을 경계 지어 나누기엔 무리가 있다. 미드필더 자원 중에도 수비를 봐 왔던 선수들이 많아 수비 대열 변환에 용이하다”라고 대답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43&aid=0000039505
센터백 출신 감독이기 때문에 수비 쪽에서 어떤 식의 디테일을 다듬고 있는지 보다 자세히 물었다. 최 감독은 “스리 백 시 측면 윙백들에게 많이 올라가 볼 있는 근처로 압박을 빨리 가하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스리 백이냐 포 백이냐는 형식이 중요한 건 아니다. 뒤에 남은 수비수는 포 백이나 마찬가지다. 중앙에 조직을 보다 오밀조밀 갖추기 위해선 다섯 명이 틀어막는다. 그 다섯도 완전히 처진 게 아닌, 측면은 미드필더와 협업 하고 뒤에 넷이 남는 형태에 가깝다. 딱 잘라 스리 백과 포 백을 경계 지어 나누기엔 무리가 있다. 미드필더 자원 중에도 수비를 봐 왔던 선수들이 많아 수비 대열 변환에 용이하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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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출신’ 최진철 감독, U-16대표팀 체질 개선책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