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감독의 대답은 의외였다. 그는 "그것이 임대 보낸 이유다. 잘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고 했다. 이어 "수일이가 제주에 있을 때 결정적인 기회를 몇 차례 놓쳤다. 자신감도 잃었다. 환경을 바꿔주려고 임대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선수 구성이 좋은 포항에서 제안이 와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다"고 떠올렸다. 임대를 보낼 팀도 심사숙고했다는 의미다. 강수일은 박 감독의 예상대로 포항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골 2도움(8경기)을 기록하며 포항의 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박 감독은 "다음 시즌에 자신감을 찾은 수일이가 돌아온다. 우리 전력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임대로 슬럼프에 빠진 선수를 살릴 수 있다. 활성화되면 선수와 구단, 팬까지 모두 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41&aid=0002232067
좀 주세요 감독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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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이 요즘 좋은 모습을 보이자 원소속팀인 SK 박경훈 감독의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