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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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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랐기때문에 인천을 응원할수도 있고

나는 인천에서 태어났지만 다른팀을 부산을 응원하던 이런건 정답이 없다.


그저 각자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중 하나라고 생각할뿐이지.


내가 태어난 지역에 있는 클럽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하는건 하나의 낭만이라고 봐

하지만 그렇다고 그러한 낭만이 축구장에서 생기는 다른 낭만들과 차이가 있는건 아니야.


그 무엇도 정해져있지 않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축덕으로 살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부터 그 클럽에 대한 애정과 나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좀더 큰 낭만이겠지.


축구가 처음 생겨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시대가 흘렀고 시대는 수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그 변화에 어울리지 못한것들은 사라져버렸고, 새로운 것들이 채워가는 현재의 시점에서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골대뒤에서 즐거움을 그리고 때론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거지.

  • ?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7.17 22:59
    따봉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7.17 23:03
    스페인 더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쓴거여
    바스크 쪽 바라보면서 순혈주의라는게 팬덤에도 적용되는 면도 어느정도 있는데
    그게 과연 좋기만 한걸까라는 생각에서 쓴거지.
  • ?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꼬까꽁 2014.07.17 23:13
    이 글은 내 입장에선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지. 그냥 난 포항이라는 도시에 태어났고.. 포항이라는 도시에 포항스틸러스라는 팀이 있었고..(당시는 아톰즈) 그 팀을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케이스니까. 그렇다고 부정하고 싶진 않아. 대한민국에 절반이 사는 수도권에 연고개념이 제대로 정착된 팀이 생긴 게 오래되지 않았으니..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7.17 23:28

    연고지역에 있는 팀을 응원하는거 좋은 일인거야.
    근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지역에 있는 팀을 응원하는것도 잘못된건 아니거든
    어쨋든 선택의 문제니까, 축구를 보던 아니면 축구말고 다른종목을 보던 이것도 선택의 문제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내가 사는 지역에 있는 팀을 좋아하는게 다른것보다 우선시되는것도 아니지

    타지역 사람이 타지역 클럽을 응원하는것보다 우선시되거나 그런것도 아니지.

    이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런 시각이 존재해

  • ?
    title: 2015 포항 12번(김승대)꼬까꽁 2014.07.17 23:39
    나도 뭐 전체주의적이나 위아더 같은 것을 싫어하는데 그래도 지금의 야구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이유중 하나는 확고한 연고개념이라고 봐. 다 그렇진 않치만 대구경북은 삼성 부산경남은 롯데 전라도는 기아 충청도는 한화 기타등등 어느 정도 확실한 연고기반이 있고 연고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팀들이야.. 물론 난 경북이지만 삼성을 응원안해..(어릴땐 하긴했지) 자기 연고지 팀 말고 다른 팀 응원하는 것도 상관 없지만 프로스포츠의 근간은 확고한 연고기반 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야..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7.18 02:38
    그건 부정할순없는 사실이겠지. 하지만 내가 쓴글은 어디까지나 팬의 입장에서 쓴거야.
    연고지의 팀을 응원하라고 강요는 할수없지. 결국 이건 선택의 문제니까, 물론 연고지의 팀을 응원하면
    같은 연고지라는 개념에서 접근할수 있기때문에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게 쉽지. 하지만 교통수단과 통신수단의
    발전으로 연고라는 개념은 확실히 과거보다 희박해진게 사실이지. 클럽은 확실하게 자신들의 연고지에
    더욱더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고 나뭇잎을 자라게 하겠지만, 그 핵심인 팬에겐 지금에서는 연고지라는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선택지에 불과해, 연고지팀을 응원하던 아니면 타지역의 클럽에 마음이 들어서
    함께하던 결국은 팬이 핵심이라는거지. 프로스포츠의 근간은 연고지가 맞아. 그렇기 때문에 각 클럽들은
    서로 더 나은 시스템과 더나은 이벤트를 통해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머천다이징이나 미디어등으로 경쟁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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