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조민국 감독은 “단 한 번의 실수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으로 패했다”고 하면서, “문제는 경기를 장악할 수 있는 미드필더가 없다.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감독은 팀의 가장 큰 문제를 알고 있었다. 단순히 간판 공격수 김신욱이 빠졌기 때문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미드필더로 꼽았다. 울산은 올 3월까지만 해도 기술이 뛰어난 마스다가 있었다. 하지만 오미야로 임대되면서 이 문제는 더욱 불거졌다. 조 감독이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데려온 김선민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는 듯했으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백지훈을 수원 삼성에서 1년 임대로 데려왔지만, 전성기 기량에 못 미친다. 그나마 김성환이 버티고 있는데, 공격보다 수비적 성향이 강하다.
조 감독은 “현재 가용한 미드필더는 김선민, 김성환, 백지훈이다. 그러나 이 선수들이 컨디션과 경기력 난조로 제 역할을 못 해주고 있다. 공격 전환 시 횡패스, 백패스가 너무 많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중앙에서 조율해줄 선수가 없으니 풀백들의 공격 가담도 자유롭지 못하다. 미드필더의 중원 장악 후 좌우 풀백이 적극적인 공격 가담해 상대를 흔들어줘야 하는데, 현 상황은 수비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 실마리를 풀어줄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조 감독은 “공격수와 미드필더 1명씩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제는 즉시 전력감을 데려와도 팀 분위기와 리그에 적응하는데 꽤 시일이 소요된다. 당분간 있는 자원으로 전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을 보인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09994
조 감독은 팀의 가장 큰 문제를 알고 있었다. 단순히 간판 공격수 김신욱이 빠졌기 때문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미드필더로 꼽았다. 울산은 올 3월까지만 해도 기술이 뛰어난 마스다가 있었다. 하지만 오미야로 임대되면서 이 문제는 더욱 불거졌다. 조 감독이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데려온 김선민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는 듯했으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백지훈을 수원 삼성에서 1년 임대로 데려왔지만, 전성기 기량에 못 미친다. 그나마 김성환이 버티고 있는데, 공격보다 수비적 성향이 강하다.
조 감독은 “현재 가용한 미드필더는 김선민, 김성환, 백지훈이다. 그러나 이 선수들이 컨디션과 경기력 난조로 제 역할을 못 해주고 있다. 공격 전환 시 횡패스, 백패스가 너무 많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중앙에서 조율해줄 선수가 없으니 풀백들의 공격 가담도 자유롭지 못하다. 미드필더의 중원 장악 후 좌우 풀백이 적극적인 공격 가담해 상대를 흔들어줘야 하는데, 현 상황은 수비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 실마리를 풀어줄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조 감독은 “공격수와 미드필더 1명씩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제는 즉시 전력감을 데려와도 팀 분위기와 리그에 적응하는데 꽤 시일이 소요된다. 당분간 있는 자원으로 전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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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생 전락한 울산, 반전 열쇠는 ‘M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