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선수들은 K리그 적응에 애를 먹기 일쑤였다. 지구 반바퀴 거리에 있는 생소한 동아시아 무대가 쉬울 리 만무하다. 특히 거칠기로 소문난 K리그의 특성 탓에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돌아가는 선수가 부지기수다. 국내 선수를 압도하는 기량 뿐만 아니라 성실한 노력이 없다면 첫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 아드리아노는 이런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고 있다. 드리블로 수비수 2~3명은 여유롭게 제칠 수 있는 기량 뿐만 아니라 선수단 내에서 인기만점일 정도로 수더분한 성격까지 갖췄다. 한식을 즐겨먹고 감독,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까지 하는 깍듯함까지 갖췄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4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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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아드리아노, 프로축구 시즌 최다골 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