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가 지난 후 그리고 이명주가 사라진 포항의 2경기를 보며 느낀건
모두가 느끼는 것 처럼 공격전개시 명주의 빈자리가 크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보통 70분이 넘어가면서 부터 상대의 체력이 떨어질때
상대의 공격을 컷팅하고 전개하는 역습에서 이명주의 역할이 컷팅 부터 패스 전개 침투까지
모든 면에서 빛을 발해 주었는데 그것을 해주는 선수가 없는 것이 큰 것 같음
그리고 체력이 떨어지기전 전반부터 후반 초반까지 점유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전개가 조루인 것은 이명주의 부재보다는 고무열의 부재에 한 표를 주고 싶음
포항이 스틸타카라고 이름이 붙어서 점유율이 높은 것 같지만 실상 그리 높은 팀이 아님
그 이유는 경기 초반 경기 진행 방식이 측면 라인따라가며 방향을 전환하며 고무열에게 롱볼을 전개함
혹은 우측 뒷공간을 노리는 롱볼을 전개함. 일반적으로 고무열에게 패스가 많이 이루어지고
고무열이 타겟처럼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공을 키핑하는 동안 측면 수미수와 미드필드들이 붙어주면서
짧은 패스를 통해 상대상의 수비를 썰어서 공격을 진행시키는 것이 일반적임
즉, 고무열이 공을 잡을 때 김대호도 라인 뒤로 돌아 뛸려고 하고, 페널티 박스쪽은 제로톱인 승대가
붙어주고 그 뒤로는 이명주나 김태수 등의 선수가 모이면서 순간적으로 그 쪽에 4명이상이 모여서
숫적 우세를 바탕으로 짧은 원터치 패스를 통해 상대방 측면부터 허물어 가는 거임 .
또한 이와 같이 좌우 측면으로 공격을 많이 전개하게 되면 당연히 상대 수비수들은 좌우로 많이 왔다리 갔다리하고
그에 따라서 중앙 수비의 간격이 벌어져 중앙에서도 플레이 하기 수월해짐
제주 경기에서는 그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었고 GS전은 강수일이 그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강수일이 동료를 현명하게 이용하는게 아직 좀 부족한 것 같음
역습시 전개나 중앙에서 키핑은 김재성이 충분히 해줄 수 있음을 예전에도 보여주었고
컨이션이 좋지 않은 오늘 경기에서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음
세줄 요약하자면
이명주가 없어도 어떻게든 될 것 같다.
고무열이가 빨리 돌아와야한다.
이광혁의 몸이 빨리 올라오는 것 같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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