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글 주소를 먼저 올림. 먼저 읽고 나면 더 이 글이 이해가 될 수 있을 터..
http://www.kfootball.org/board/2596978
개리그를 보는 시선도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개리그에 입문하겠노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이런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지. 'OO팀은 어떤 전술을 쓰나요?' '개리그에 입문하고자 하는데, 첼시같이 축구하는 팀은 어디에요?' 'OO팀 주요 선수 알려주세요.' 등등..
지지팀을 고를 때 생각해야 할 여러가지 요소들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들이 메인이 되어서 생기는 일들이 해축 보듯이 먼 곳에 있는 팀을 지지한다고 하며 실상 그 팀에 대한 애정은 다소 떨어진 형태로.. 일종의 액세사리 식으로 자신의 축덕질을 수식하는 형태를 들 수 있다. 소위 라이트팬이라고 하는 이들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그만한 열정을 보이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경우가 원체 그 지역 출신이거나 부모님 고향을 따르는 경우가 많고, 전술이나 선수 따라 가는 경우에는 해당 팀의 전술이 변경되거나 감독이 바뀌거나 선수가 이적하면 그 지지팀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어 엎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는 거..
일종의 패션으로서 개리그 관전을 한다고 봐야 하나.. 닥공 전북의 팬이 되었다가 철퇴 울산의 팬이 되었다가 스틸타카 포항의 팬이 되었다가.. 그것도 모자라 아챔 나가는 팀들을 다 응원한다고 하면서 자신이 개리그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훈장으로 여기는 이들이 있다.
그깟 개축이 뭐라고 '나는 개축도 보는 상축덕이다'라는 것을 인증하는 도구로 사용되는가..









안녕하세요 그만한 열정을 보이는 "미친놈"입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