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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4.03.06 11:34

싸우지좀 마라

조회 수 309 추천 수 4 댓글 8


일단 우리가 하는 얘길 정리해보면

- 선발은 감독 고유의 권한 : 맞음
- 선발의 원칙이 무너짐 : 맞음

이 두가지 가지고 싸우고 있는 형태야.
근데, 둘중에 하나가 틀렸으면 누가 이기든 이길텐데 사실은 둘다 맞는 얘기거등


둘다 싸움박질의 형태도 똑같아.

고유의 권한이니까 뭐라고 하지 말자?
 → 그러면 "현상태 좋은 선수를 선발 원칙으로 삼겠다"라는 말만 믿고 지금까지 조뺑이친 선수는 병신임?

선발의 원칙이 무너졌다?
 → 그러면 골도 못넣는 / 수비도 못하는 새끼가 열심히 했다는 이유만으로 월드컵 나가야 해?


이거말야, 존나 뫼비우스의 박주영이야. 제아무리 싸움박질 해봐야 결론 안나와.

물론 내 의견은 개리그의 미래를 생각 해서라도 박주영보단, 
지금까지 지분 있던 애를 데려가야 하지 않겠냐 쪽이야. 
만약 이번 박주영 사태가 정례화 되면 실력만 가지고 깝치는애들끼리 옥신각신 하다가
10여년 전의 로얄민족과 까딸루냐 민족끼리 싸우던 스페인 대표팀이나, 
유럽의 각 리그별 득점왕을 한꺼번에 데리고도 조별탈락하는 네덜란드처럼 될꺼기 때문에 그런거지.

근데 어제경기 보니까 손흥민-박주영-이청용-기성용 네명의 다이아몬드 효과가 시발 존나 짱짱맨이었어
이새끼들 아예 박주영 빠지면 고의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감추는 기분 마저 들더라고

특히 김신욱이 완전 비워졌는데도 손흥민 이새끼 패스 안하는거 보고 아 시팔 그래 
박주영 데리고 니네들끼리 다 해먹어라 이런 생각 마저 들더라니까...

근데, 시발 또 저렇게 지들끼리만 다 해먹겠다고 마음 먹은애들 어쩌겠어
내가 보기에 기성용의 시대가 끝나기 전까지는 박주영 빼면 양질의 시너지효과가 없을텐데말야.

존나 답답하지만 지금 상황은 어쩔 수 없을꺼 같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들 싸워
존나 통수의 달인 북패충 얘기를 몇일동안 보는것도 좀 그렇다.

암튼 나의 결론은

기성용이 박주영 없으면 대충한다. 그리고 그 짓을 이청용 구자철 손흥민이 동조한다
존나 십새끼들이지만, 감독도 그걸 알고있는거 같고, 그걸 이용해먹는건 감독 권한이니 맘대로 해라 ㅅㅂ
기성용 개객히, 이청용구자철손흥민 쪼끔객객히, 박주영은 기왕 이렇게된거 8강견인해라 십색히.

이걸로 하겠다.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승리의인천 2014.03.06 11:35
    결론은 개개끼ㅇㅇ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6 13:09
    김신욱 존나 따라다니면서 친목질 하던게 손흥민인데

    탐욕 좀 부렸다고

    해외파벌 개새끼행 ;;;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6 13:15
    선수 선발은 감독의 고유권한이고
    축협 기술위 역시 선수 추천정도는 할수 있으나 최종적으로 선택하는건 감독이지.

    원칙이 무너졌다기보단 수정 되었다고 봐야지.

    경기에 꾸준히 나오는 선수들을 뽑겠다는건
    기준이기도 하지만 해외파나 국내파여도 대표팀 엔트리엔 자주 들어가는 선수들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봐야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세라 2014.03.06 14:51
    위에 후반부는 내 결론이지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자는 뜻은 아니야.

    원칙이 수정되었다고 보는 의견도 반대할 생각 전혀 없고 오히려 100% 받아들이고 있음.
    어차피 이거 뫼비우스의 띠라서 이제 그만 싸우자는 의미로 글을 싼거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6 13:18
    예를 들어 부상 당한김에 국내로 들어와 대표팀 차출 하라던 기성용
    볼프스에서 다시 입지가 불안했던 구자철. 지동원.. 등

    부진한데 계속 뽑히는 정성룡이 들어가는 발언이라고 봐야지 않나?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6 13:20
    그리고 패스 안하고 탐욕 부려서 파벌이면

    호날두는 씹난사질인데 존나 개새끼였네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세라 2014.03.06 15:02
    내가 했던 얘기는 "패스 안한 결과물만 가지고 결론내리자" 라는것은 아니야.

    요 밑에 덧글처럼 감독이 후반엔 밖에서도 적극적 슈팅을 지시 했을 수도 있어.
    그리고 사실 그랬길 바라는게 솔직한 마음이야.

    [김신욱한테 패스 안해주더라] 라는 문제에 대한 답은 여러가지가 있을꺼야
    1. 내가 얘기한 [지들끼리만 해먹을려고] 일수도 있고
    2. 횽아가 얘기한 [후반엔 외곽에서도 적극 슈팅을 주문함] 일수도 있고
    3. 또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 [김신욱만 보면 올리고 싶은데 감독이 올리지 말라니까 줄데가 없네] 일수도 있고
    하여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마르코스 횽아는 그중에 어느것이 진짜 100% 리얼 정답이라고 할 수 있어?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꺼야. 왜냐면 나도 [지들(해외파)끼리 존나 해 쳐먹을라그러네] 라고 얘기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중에 하나일 뿐이야. 나는 그중에 1번을 택했을뿐이거든. 나는 음모론을 선택 한거지.
    만약에 음모론을 모두 빼고 완전 객관적으로 그럴수밖에 없던 이유를 찾아보자고 한다면
    횽아가 얘기한대로 [후반엔 외곽에서도 적극슈팅 주문] 이게 가장 알맞는 정답이라고 봐.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마르코스 2014.03.06 13:22
    전반전만해도 손흥민 빼면 미드필더에서 슈팅 횟수 자체가 많이 부족했어.
    초반 이청용이 찬스 한번 있던게 다 아닌가?

    그래서 후반전엔 감독이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도 적극적으로 슈팅하라는 지시를 내리지않았을까 추측을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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