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새출발 선언한 '전직 1부리거' 3인의 특별한 사연
출처풋볼리스트 입력 2014.01.23 08:17 수정 2014.01.23 08:22
광주-강원서 강등 겪은 박민, 이제는 친정팀 겨냥
박민은 2012년 광주FC에서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강원FC로 이적했고, 1년 만에 같은 경험을 반복했다. 그에게는 악몽 같은 일이다. "지금 생각해도 씁쓸하다. 연속 두 번으로 그런 일을 겪은 선수는 거의 없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곤혹스러운 일이다"라며 웃는 모습에서 그의 '악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안양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광주와 강원을 상대해야 한다. 프로선수에겐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올시즌 4위 진입을 목표로 뛰는 안양에게는 더욱 그렇다. 안양은 광주, 강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박민은 이미 마음의 준비를 끝냈다. "이제 나는 안양에 왔다. 안양 선수다. 과거의 정은 잊고 내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게 그의 각오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것은 그에게도 특별한 경험이다. '안방'이었던 경기장에서, 과거의 동료들을 적으로 상대해야 한다. 박민은 "사실 친정팀들을 상대하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기는 하다. 편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래도 나름 기대를 하고 있다. 광주나 강원으로 원정경기를 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기도 하다. 어떤 기분이 들지도 잘 모르겠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박민은 특히 강원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수비수로서 강원의 공격진을 상대해야 한다. 그는 "강원 선수들과는 두루두루 친한 편이었다. 이제는 적이기 때문에 내가 잘 막아야 한다. 공격수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다.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3081705357
이젠 적이네 =_=
뎀벼라









그래도 박민 팀 잘 찾아다녀서 다행이라 생각함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