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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09-02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발리덕후
.
조회 수 222 추천 수 0 댓글 11




대전이 대구를 이겨서 우리랑 대구의 승점차가 3점차로 벌어지

고 말았다. 같이 올라가면 좋은 느낌이었는데, 그 기회를 못 살

린 것 같아서 대구가 안타까운 상황..


사실, 현재 강원과 대구는 동반자 관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두 팀의 잔여일정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가 있는데..


현재 12위 강원은 대전(H)-경남(A)-전남(A)-대구(H)-SK(H),

현재 13위 대구는 전남(H)-SK(A)-성남(A)-강원(A)-경남(H)


이라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에 반해 그 위에 있는 경남과 전남의 결과는 다행(?)히도 한

경기 더 한 상황에서 3점차, 5점차로 굳어 있다.


바로 다음 주말 우리가 토요일에 대전을 잡고, 일요일에 대구

가 전남을 잡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 라운드에서 경기가 없는

경남과 강원의 승점차가 같아지며, 전남과는 승점 2점차가 되

는 상황이 연출되고, 그렇게 될 경우 강원/경남과 3점차 뒤에

서 추격하는 대구 또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10위와 11위인 전남과 경남은 더욱 더 압박을 당하는 셈이지..


그래서 공동운명체가 될 수밖에 없다.


반면에, 강원과 대구 두 팀 다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강원은 광양 원정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고, 대구

는 아이러니컬하게도 강원 원정에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

이 없다.


서로의 징크스를 어느 정도 깨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지는 것

이다.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대구와 강원은 올시즌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0-0 무승부 두 차례, 1-1 무승부

가 한 차례.. 이번에도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생

각해보면, 더욱 더 기타 4 경기가 중요한 순간일 수밖에 없고,

그런 것이 곧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효과를 내는 것...


우리랑 대구가 정말 일을 낸다 치면 지금 10위와 11위에 올라와

있는 전남과 경남을 그 밑으로 내릴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1월의 스플릿 B 그룹의 태풍의 핵이 바로 이 두 팀이라는 거다.


....일단 대전을 이겨야 하는데.. 대전의 기세가 너무 거세다..

이길 수 있을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겠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지금까지 이야기 한 건 최선의 결과일 따름

이고.. 최악의 경우엔 대전이 올라오거나 해서 마지막 라운드 결

과에 따르게 되는 상황까지 생길텐데.. 그 경우가 강원 입장에선

최악의 경우... 득실차가 강등권 팀들 중 최악이고, 마지막 라운드

상대가 SK.... 정말 암울하다. 고로, 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


팬이건.. 선수건.. 구단이건...

Who's roadcat

?

개블리스 개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개발공인

  • ?
    박종진 2013.11.03 20:49
    강원전은 일단 지는거니까 강원 +3 계산해야지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03 20:51
    요새 무승부 찍는 것들 보면, 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
    하나 확실한 건, 대구가 잘 하는 것이 강원에게도 도움이 되고, 강원이 잘 하는 것이 대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다. 포기할 게 아니야... 10위랑 11위 할 수도 있어
  • ?
    title: 수원FC_구카톡남 2013.11.03 20:54
    그냥 경남이 강등당햇으면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03 20:54
    쉽지만은 않아.. 김형범이 살아나기 시작했거든..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아디남 2013.11.03 20:55
    이건 내가 볼 땐 존나 희망사항으로 보임ㅇㅇ 지금 대구 경기력 보면 개판 중에 이런 개판도 없어보임. 여기서 반전의 여지가 없어보이니 더욱 암울해보여서. 솔직히 지금 하는 거로 봐서는 잘해야 승강 플옵 진출이고 거기서도 상주 잡을 수 있을 지 의문. 강원은 개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조만간 이 상승세가 한템포 꺾일 타이밍이 올 거 같다는 느낌이 옴. 문제는 이 타이밍에 얼마나 추스르고 다시 치고 올라가느냐임. 다행히 일정이 마지막 홈경기까지는 절대 못이길 팀은 없다는 건데.... 어차피 상위팀 잡는 건 대구-강원에 대전이 얼마나 반전을 내주느냐가 관건이 될지도.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03 20:57
    그래서 최선의 경우라고 적은 게 그래서.. ㅇㅇ
    하지만 서로 조금만 더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둘 다 사는 케이스가 있다는 걸 적어본 거지..

    최악의 경우에 대한 생각은 생각은 버릴 수가 없는 거..

    그래서 盡人事待天命 할 수밖에 없는 상황..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 봐야지... 일단, 하나 확실한 건.. 두 팀 다 전남을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덤벼야 한다는 것..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아디남 2013.11.03 21:00
    대구빠들한테 좀 무례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ㅇㅇ

    대구 선수들은 시즌 포기한 거 같다.

    진짜 아는 사람 말대로 대구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구 축구 보면 암걸릴 거 같다는 게 맞는 말로 들리니까.

    굳이 동기부여를 하자면 강원 초반 3경기가 대구에게 영향을 미칠 지도.

    확실하게 대전 밟아주고 윗동네 경남이랑 전남 잡아주면 대구도 어어 잘하면? 버프를 받을 수 있을 수도.

    현실은 좀 많이 암울하지만..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03 21:01
    힘들지.. 그러니까 도전이고..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아디남 2013.11.03 21:02
    솔직히 갸들이 양심 있으면 뒤에서 지켜보는 팬들 위해서라도 도전은 해야지 ㅇㅇ

    혹시 모르니 고양 맛집이 어디가 있냐면 종합운동장 옆 대화역 근처에 순댓국집이...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03 21:03
    좋은 정보 감사... ㄷㄷ
  • profile
    title: 대구FC_구그녀 2013.11.03 22:48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데 현실임...
    요즘 경기를 잘 보지는 않지만 경기 보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사실상 거의 강등 분위기랄까...
    강등되면 선수들이야 다른데 가면 되니까 절박하게 뛰려고 할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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