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던 말던 쓰던거 마저 써보자ㅇㅇ
세번째 연애는 무려 번호따서 만난여자임. 이쪽도 연상ㅇㅇ
락페갔는데 신나게 재미있게 노는 이쁜 처자가 있더라. 근데 옆에 친구인지 남친인지 모르겠는 남자가 있었음. 고민고민하다 그 남자 잠시 자리 비운사이 가서 말을 걸었어. 알고지내고싶다고, 연락처 줄 수 있냐고.
근데 자기 다음주에 소개팅하기로해서 좀 곤란하데, 굴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지.
'아직 그 사람 만나본것도 아니고 사귀는것도 아닌데, 누가 더 좋은 사람일진 모르는거잖아요?'
그러자 웃으면서 번호 찍어주더라. 폰도 같은 스카이 돌핀폰(그때 국민폰이였음. 핸드폰도 똑같네요? 하고 드립쳤지만 이거 어디가나 다 있지않냐고 까이긴 했지만ㅠㅋㅋㅋ)
예정대로 그 사람과 소개팅은 했다만 그 사람이 별로 매달리는 감이 없었나봐, 난 매일 연락하고 좋아하는 티내고 시간나면 데이트하고 분위기 좋았던것 같음. 어찌어찌 누나친구랑도 같이 만나고 이미지는 좋게 쌓아갔음
근데 실수한게, 난 보호본능 일으키겠다고 약간 징징거렸는데, 그 사람은 기댈 '남자'가 필요했던거.. 그리고 난 군대가기 네 달 전쯤이였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기도하고 술먹고 전화로 노래도 불러주고 암튼 개진상은 다 부리다, 하루는 진짜 오늘이다하고 장미꽃 다발을 사서 찾아가서 고백을했음. 군대가기 전까지만 만나자고. 근데 장미가 좀 시들었었음ㅋㅋㅋ 그게 빵 터졌... 었나봐 바로는 얘기 안하고 다음날 누나 친구가 얘기해주더라 사와도 시든 장미를 사왔냐고ㅋㅋㅋㅋ 암튼 그날 부터 사귐.
누나 알바하는데 사람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회식도 같이가고 잘 지냈음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도 많이하고 난 생 처음으로 여자친구랑 여행도 가보고... 근데 전 남친이랑 계속 연락을 하더라고. 전 남친은 바람펴서 헤어졌던 사람인데.. 그게 빡치고 어이없고 이해가 안돼서 '이 사람이 내가 불쌍해서 만나나?' 하고 의심하게되었지 시작이 비굴했으니..
그거땜에 싸우기도 화내기도 그 남자한테 전화해서 지랄하기도하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군대갈 날짜는 다가오고... 헤어지기로 약속했던 날이 다가왔음
여느때처럼 만나서 데이트하고, 이제 서로 헤어저야하는데 서로 눈치만 보다가 결국 누나가 먼저 얘기함. 고마웠다했나? 기억은 잘 안남. 삼일있다 누나는 인도쪽으로 배낭여행을 나가고 난 두주있다 훈련소에 들어갔음
근데 나 사진병 나왔다고 했잖아? 자대받고 일주일 뒤에 카메라사러 외박나갔는데, 그날 밤 네이트온에 있더라. 말 거니까 반갑게 받아주더라고. 인도에서 화상채팅으로 얘기하는데 엄청 두근거리더라. 여전히 예쁘고 한달만에 목소리 듣고 얼굴 보니까 떨리고. 밤 새 얘기하고, 나한테 엽서 보냈는데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고. 괜히 희망같은거 생기고 그러더라.
부대 복귀하고 며칠있다 예쁜 사진엽서에 여전히 장난기있는 말투로 엽서가와서 너무 반가웠어. 한 두주 있다 두번째 엽서도 오고. 귀국해서 매일 공중전화잡고 통화하고 싸이로 방명록도 쓰고... 근데 얼마있다 핸드폰이 고장났다며 번호가 바뀌었는데 안가르쳐주고 연락이 끊겼어. 그 누나 친구에게 연락해봐도 어쩐지 안가르쳐주고. 싸이 보면 다른 남자가 생긴것도 아닌데 암튼 연락처가 없어서.. 그렇게 끊겼어
백일휴가에 집에가는 길에 들려봤는데, 집에 누나 동생만 있고 없더라. 그 길로 포기하고 군생활하면서 잊어보려하고, 또 시간 지나니까 다른사람 보이더라ㅇㅇ
근데 몇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페이스북이랑 트위터 찾았다고 올렸다 지운거 본 사람 있나? 이 사람이 그사람ㅇㅇ
나 왜 이 새벽에 이러고있냐??
세번째 연애는 무려 번호따서 만난여자임. 이쪽도 연상ㅇㅇ
락페갔는데 신나게 재미있게 노는 이쁜 처자가 있더라. 근데 옆에 친구인지 남친인지 모르겠는 남자가 있었음. 고민고민하다 그 남자 잠시 자리 비운사이 가서 말을 걸었어. 알고지내고싶다고, 연락처 줄 수 있냐고.
근데 자기 다음주에 소개팅하기로해서 좀 곤란하데, 굴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지.
'아직 그 사람 만나본것도 아니고 사귀는것도 아닌데, 누가 더 좋은 사람일진 모르는거잖아요?'
그러자 웃으면서 번호 찍어주더라. 폰도 같은 스카이 돌핀폰(그때 국민폰이였음. 핸드폰도 똑같네요? 하고 드립쳤지만 이거 어디가나 다 있지않냐고 까이긴 했지만ㅠㅋㅋㅋ)
예정대로 그 사람과 소개팅은 했다만 그 사람이 별로 매달리는 감이 없었나봐, 난 매일 연락하고 좋아하는 티내고 시간나면 데이트하고 분위기 좋았던것 같음. 어찌어찌 누나친구랑도 같이 만나고 이미지는 좋게 쌓아갔음
근데 실수한게, 난 보호본능 일으키겠다고 약간 징징거렸는데, 그 사람은 기댈 '남자'가 필요했던거.. 그리고 난 군대가기 네 달 전쯤이였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기도하고 술먹고 전화로 노래도 불러주고 암튼 개진상은 다 부리다, 하루는 진짜 오늘이다하고 장미꽃 다발을 사서 찾아가서 고백을했음. 군대가기 전까지만 만나자고. 근데 장미가 좀 시들었었음ㅋㅋㅋ 그게 빵 터졌... 었나봐 바로는 얘기 안하고 다음날 누나 친구가 얘기해주더라 사와도 시든 장미를 사왔냐고ㅋㅋㅋㅋ 암튼 그날 부터 사귐.
누나 알바하는데 사람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회식도 같이가고 잘 지냈음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도 많이하고 난 생 처음으로 여자친구랑 여행도 가보고... 근데 전 남친이랑 계속 연락을 하더라고. 전 남친은 바람펴서 헤어졌던 사람인데.. 그게 빡치고 어이없고 이해가 안돼서 '이 사람이 내가 불쌍해서 만나나?' 하고 의심하게되었지 시작이 비굴했으니..
그거땜에 싸우기도 화내기도 그 남자한테 전화해서 지랄하기도하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군대갈 날짜는 다가오고... 헤어지기로 약속했던 날이 다가왔음
여느때처럼 만나서 데이트하고, 이제 서로 헤어저야하는데 서로 눈치만 보다가 결국 누나가 먼저 얘기함. 고마웠다했나? 기억은 잘 안남. 삼일있다 누나는 인도쪽으로 배낭여행을 나가고 난 두주있다 훈련소에 들어갔음
근데 나 사진병 나왔다고 했잖아? 자대받고 일주일 뒤에 카메라사러 외박나갔는데, 그날 밤 네이트온에 있더라. 말 거니까 반갑게 받아주더라고. 인도에서 화상채팅으로 얘기하는데 엄청 두근거리더라. 여전히 예쁘고 한달만에 목소리 듣고 얼굴 보니까 떨리고. 밤 새 얘기하고, 나한테 엽서 보냈는데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고. 괜히 희망같은거 생기고 그러더라.
부대 복귀하고 며칠있다 예쁜 사진엽서에 여전히 장난기있는 말투로 엽서가와서 너무 반가웠어. 한 두주 있다 두번째 엽서도 오고. 귀국해서 매일 공중전화잡고 통화하고 싸이로 방명록도 쓰고... 근데 얼마있다 핸드폰이 고장났다며 번호가 바뀌었는데 안가르쳐주고 연락이 끊겼어. 그 누나 친구에게 연락해봐도 어쩐지 안가르쳐주고. 싸이 보면 다른 남자가 생긴것도 아닌데 암튼 연락처가 없어서.. 그렇게 끊겼어
백일휴가에 집에가는 길에 들려봤는데, 집에 누나 동생만 있고 없더라. 그 길로 포기하고 군생활하면서 잊어보려하고, 또 시간 지나니까 다른사람 보이더라ㅇㅇ
근데 몇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페이스북이랑 트위터 찾았다고 올렸다 지운거 본 사람 있나? 이 사람이 그사람ㅇㅇ
나 왜 이 새벽에 이러고있냐??









[연발공] 에 장작 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