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월드컵으로 축구입문해서 유상철 이천수 둘 다 그 때 알게되었는데
전성기 국한해서 유상철과 이천수 중 누가 더 포스있었나요??
이천수가 A3컵이었나 거기서 감바털고 리그에서도 상대팀 탈탈 턴건 기억나지만 유상철 전성기시절은 잘 몰라서...
02년월드컵으로 축구입문해서 유상철 이천수 둘 다 그 때 알게되었는데
전성기 국한해서 유상철과 이천수 중 누가 더 포스있었나요??
이천수가 A3컵이었나 거기서 감바털고 리그에서도 상대팀 탈탈 턴건 기억나지만 유상철 전성기시절은 잘 몰라서...

당시 두선수의 플레이가 이랬다 저랬다 언급하기보다 지금 돌이켜봤을때 누가 더 생각나느냐 따져보면 확실히 이천수였어. 유상철도 잘했던선수였어 라는 느낌이라면 이천수는 무서운 선수였어 라는 느낌이니까...
아하...역시 포스면에선 이천수이나보네요
청소년 경기때 이탈리아 상대로 골 넣은게 아직도 생각남. 그냥 이천수 혼자 경기 뛰고 골 넣고 ㅎㅎ 확실히 포쓰는 어마무시했었던... 해외 시절의 실패가 옥의티가 되어버린게 쫌 아쉽지
못봤지만 시즌 2/3인가 시즌 반밖에 안뛰었는데 MVP 받은거면 뭐...
유비형님이 이과인이나 에딘 제코 느낌이라면
혀컴형은 그냥 메시나 호날두급임
혀컴이랑 조작레기랑 마차도형님 세 명이 하프라인에서 뛰어오는 거 보면
손바닥도 땀에 젖고 팬티도 젖음
2003년 우리 만원관중 4만명 넘게 모아놓고 이천수랑 조작레기 한테 0대4로 털린거 생각하면 지금도 오금이 울찔거림...

둘 다 봤는데 유상철은 있는거 없는거 차이가 확 나는 플레이어긴 헤도 혼자 게임을 뒤집는 느낌은 아닌데
이천수 전성기는 혼자서 게임을 뒤짚는 캐사기였음
포스는 이천수가 더...

이천수

그깟 외국인 감독
이천수가 압도적이구만 ㄲㄲ

고종수 이천수 박주영 등등 천재소리들었던선수들 많았지만 내생각에는 진짜 더천재는 유상철이었던거같음... 키퍼빼고전포지션 다 완벽소화가능
심지어 98년에월드컵이후 7월부터 리그에서 공격수로뛰어서 득점왕수상...
은퇴후 어디 예능에서 한쪽눈이안보이던상태였다고하는걸봐서는 진짜 축구센스는 유상철이 최고인듯

유상철이 뛰면 경기 지지는 않겠다는 느낌
이천수가 뛰면 경기 이기겠다는 느낌
이런차이
근데 유상철은
수비가 없네? 그럼 유상철이 뛰면돼
미들이 없네? 그럼 유상철이 뛰면돼
공격도 유상철이 뛰면돼
뭔가 만능인 느낌

이천수지...크랙이라는 말도 부족할정도였음

이천수는 현역일때 진짜 캐사기 ㅋㅋㅋㅋ
유상철은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아 그 사람 진짜 천재였구나.

임팩트는 가가가가갓천수지 위에서 언급한 최전성기 시절 이천수는 막을수가 없었음 진짜 메시놀이 .. 유상철도 언급 했지만 올라운드 플레이어고 그와 비슷한 올라운드는 최진철도 있음
유상철은 GK 빼고 웬만한 포지션이 다 가능한 올 라운드 플레이어였고 각 포지션 마다 평준화의 활약은 해줘었다고 생각함.물론 90년대는 모든 스타 선수들이 그랬듯이 소속팀보다 국가대표에 치중된 활약을 보인건 아쉽지만 유상철이 K리그 베스트 11에 GK 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으로 수상해본 선수임 그리고 K리그 득점왕도 해본선수이기도 하고 , 딱히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었지만 묵묵히 꾸준하게 멋지게 활약한 선수 였던거 같음
그리고 이천수 선수는 그냥 뭐 여기 개발공 회원들도 다 알다시피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천재 소리 들어온 최고의 악동이자 최고의 선수였지 어떻게 보면 자기 선수생활의 최전성기를 울산에서 모두 불태워준 고마운 선수이기도 해 나로서도 2005~2006년의 2년간의 이천수의 활약은 진짜 아직도 뇌리에 선명할 정도의 기억을 남겨주고 있지 팬들에게 있어 임펙트 면으로선 이천수였겠지만 그 클럽의 감독이나 코치들에게 있어서는 유상철 선수가 올라운더로서 더 전설적인 선수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어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유상철을 좋아하심 우리 어머니는 유상철 개인 팬이셨고, 아버지는 성실하고 잘뛰는 김현석 , 유상철 선수를 좋아하셨지 특히 유상철선수는 해외리그 복귀시 늘 친정으로 돌아와주는 친정사랑도 아버지세대의 팬들에겐 고맙게 생각 되었으리라 생각함 선수는 실력이전에 인성이라고 생각됨
유상철 : 없으면 티 남, 있으면 든든함 근데 임팩트가 막 크고 그렇진 않음 (아예 없진 않음)
이천수 : 없으면 티 남, 있으면 존나 든든함 이천수라면 뭔가 해줄거같음 (예시. 2007년 종이컵 4강전 울산 1-0 수원 때 이천수 프리킥 받을 때 다들 '이천수라면 뭔가 해줄거야' 이 마음이었고 실제로 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성기 유감독님을 보고 자란 세대가 아닌지라ㅜㅜ 울산에서의 천수는 진짜 갓갓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