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염두에 두고 있는것도 옳은건 아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언급하자면 폭력으로 세워진 룰이 언제든 폭력으로 뒤집힐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설령 그 폭력으로 세워진 룰이 압도적 다수로 세워졌다 하더라도 소수가 주도하는 폭력적
행동이 실패한다는 보장은 없음. 그리고 그걸 뒤집으려고 또 폭력을 앞세우고 말이지.
시위라는거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한데
거기에 폭력이라는건 어떠한 명분이 있더라도 힘으로 남에게 내 방식을 강요하는 요소임.
물론 때에 따라 필요할수도 있다 는건 이해하는데, 폭력을 기반으로 내세워서는 안된다.
애초에 사람들이 모여서 소리를 내는데 있어서 시위는 어떻게 해야돼. 라고 틀을 만드는거 자체가
오류 아닐까? 다만 상식선에서 폭력이라는건 우리가 말하는 민주주의 수호라는 것과 매우 이질적인 느낌이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에 있어서 그것이 부패한 정권을 대상으로 한다지만 실상은 부패한 정치인이 맞는게
아니라 똑같은 국민들이 다치는거다.










난 다른입장인데 폭력이란것도 민주주의 수호의 한 방법이긴 하다고생각함. 광주항쟁만 보더라도 알수있지. 국가권력이 모두 썩어서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민주주의를 수호할수 없을때 시민들은 저항할수 있는 권리 저항권을 가지지. 그게 행사된게 광주항쟁이고 파리시민혁명등 많지. 폭력이 민주주의 수호의 마지막 방법이 될수 있다는걸 부정하는건 역사적으로 지금껏 있어왔던 혁명과 항쟁들을 부정하는게 되어버리는거지. 실제로 헌법학자들도 저항권이라는 기본권을 인정하면서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고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