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승리가 승점이 다 똑같이 3점이지만
어제의 승점 3점은 크다...
14R부터...
SK - 인천 - GS - 전북 - 성남 - 성남 - 수원 까지..
지금이야 SK가 순위가 낮지만... 성남 상승세도 좋았고,
모든 상대한 모든 팀들이 순위도 높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정말 죽음의 7연전이라고 보면 되는데...
수원전을 제외한 6경기에서 거둔 결과를 대략 딱 중간.. 할만큼 한 느낌인데.
수원전 승리로.. 중간에서 조금 위로 올라온 상황인 듯하다.
이제 포항의 남은 경기는
강원 - 대구 - 대전 - 경남 - 전남 - 울산 - 부산..
앞선 7경기보다야.. 숨통이 틔이는 경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적어도.. 로테이션으로 미들 쉬어가게 할 수도 있을 거 같구
그런면에서.. 승점 3점 얻고 쉬게 되는 수원전은 정말 큰 3점이다.
강원전부터는 이광훈도 보고, 신영준도 보고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