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빅버드가 나왔어. 큰 새 말고 그 빅버드.
그런데 빅버드가 안개에 휩싸여있었어. 그리고 텅텅 비어 있었어.
일단 EWS는 전멸이더라고.
그래서 N석을 봤는데.. 거긴 뭔가 있더라고. 자세히 봤지.
거기도 사람은 없었어. 대신에 커다란 통천이 걸려있었어.
전체적으로 파란색인데 하늘색천으로 이곳저곳을 매꾼 너저분한 통천인데
거기에 영어로 뭔가 적혀있었어.
WE ~~~~~ 였는데... 기억은 안 난다.
그런데 읽고서 소름 돋았었음 ㄷㄷㄷ
그러다가 '아, 우리 오늘 전북 경기있는데' 생각했더니 깼다.
ㅈㅈ 징계 해제 문제로 멘붕하는 축빠들을 너무 많이 보고
어제 하프라이프2를 7시간동안 해서 이런꿈을 꿨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