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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3.06.17 16:20

황선홍 멘탈은 어땠음?

조회 수 1463 추천 수 0 댓글 25


뭐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국대 1옵션 스트라이커들은 언론이나 팬들한테 엄청 시달려야 하는 포지션이라


왠만한 멘탈 없이는 선수생활 하기 힘든 것 같음



실제로 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1옵션 스트라이커를 했던 선수들보면 멘탈이 좋은 선수가 없었던거 같아서 ㅋㅋ


일단 안정환은


성격의 문제라기보단 (실제로 엄청 순박한 성격같음 ㅋㅋ)


외적으로 엄마때문에 엄청 시달렸지...; 불우한 가정환경 들쳐내려는 기자들이랑 사이 엄청 안좋아서 한국에서 뛰기 싫어했고...



근데

또 성격문제인지 에이전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대커리어와는 정 반대로 클럽커리어는 저니맨 신세...


한팀에 오래 못있었던 이유가 분명히 있을껀데... 요 부분을 잘 모르겠음 ㅋ


이동국은


너무 어린나이에 떴고, 혹사당하면서 부상당하고 나서 멘탈장애수준.

중요한 경기때마다 부상당해서 국제대회 커리어가 거의 망했지 (개인적으로 독일월드컵 못나간게 너무 아쉬움... 인천전에서 부상당한거라 괜히 미안함 마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혼자 자빠진거긴하지만)


외적으로는 병역비리문제도 겹치고, 아시안컵 룸살롱 사건, 유럽에서 망하고 돌아와서 포항배신 (근데 생각보다 포항팬들한테 까이진 않는듯) 하고 성남가서 폭망...   이러다가 최강희 만나고 부활 (이라고 하기엔 그전에 별로 잘한 적이 없어서 .. 애매)하고


요즘은 악플봐도 그냥 웃어넘기는 부처수준의 멘탈로 진화했고 ㅋㅋ 근데 아직도 뭔가 중요한 한방을 못터뜨리는 반쪽짜리 선수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박주영은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배신의 역사 (포항배신, 국가배신, 모나코배신)


병역문제를 편법으로 극복하는 멘탈. 커리어내내 한번도 기자나 팬들과 친했던적이 없었고 ㅋㅋ


모나코 배신하고 아스날갔다가 커리어 최대의 위기를 맞은상황...


이번시즌의 유종의미 사건으로 화룡점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황선홍 시대가 저물어 갈 때 쯤에 축구를 봐서 황선홍은 잘 모르겠음


그냥 나한테 이미지는 황선홍이 미국월드컵 끝나고 졸라게 욕을 먹다가


프랑스월드컵 부상크리 당해서 동정표 + 02월드컵 첫승경기 결승골 넣고 유종의 미


이정도인데


이 양반 평소에는 어떻게 지냄? 예를들어 팀원간의 관계, 기자들과의 관계 같은거 ㅋㅋ



김도훈은 말년에 전북이랑 성남에서 뛸때 보면 성품은 엄청 좋은 선수 같던데


국대에서 자리를 못잡았으니... 넘어가고 ㅋㅋ


최용수는 멘탈문제는 없지만 너무 무식하고 괴팍한 성격이었고




축구 오래본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Who's 넵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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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위아더월드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6.17 16:22
    이동국이 병역비리 문제가 있었나...? 군대갈 즈음에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들어갔다가 무산되고, 울면서 들어갔던 기억은 나는게...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6:26

    난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이동국 스무살때 이동국 아버지가 병무청에 뇌물주고 신검결과 바꿔치기 했다가 걸려서

    아버지 기소됐었음 (불구속으로 ㅋㅋㅋ) 어쨌든 그거 뽀록나서 결국 현역으로 입대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6.17 16:27
    정확히하면 본인은 상관없고 아버지가 어떻게 군대편히보내려고 수쓰려다 걸리심ᆢ이동국본인은 상관없고ᆢ그러고 거의 곧바로 상무갔으니 뭐(거의2002년멘탈회복용 입대ᆢ)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6:33

    근데 본인이 상관이 없을 수 가 없지 ㅋㅋㅋ 본인 병역문제인데 ㅋㅋ 그리고 어릴때긴 해도 98월드컵 끝나고한창 주가 오르고 있을때인데

    가족이나 본인이나 병역문제에 엄청 관심많았을꺼고 최대한 안가고 싶었을꺼

    또 일단 걸린입장에서 둘다 죽느니 아버지만 죽이는게 나았을꺼라 핑계 된거라고 생각함 (물론 이건 내 견해)


    그리고 기간은 곧바로 처럼 보이겠지만 곧바로 상무간건 아니고 병역사건 터지고 나서 어쩔 수 없이 군입대 하게 됐다는 생각에 멘탈 붕괴, 더군다나 부상문제까지 겹치고  결국 02월드컵 엔트리에도 못들어갔고.


    월드컵 끝나고 유일한 도피수단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실패하고 결국 군입대ㅋㅋ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6.17 16:36
    이건 내 생각도 그러함 ㅇㅇ... 본인 의사가 개입안될리가 없지.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6.17 16:45
    그러고보니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네요ᆢㅇㅇ 간과한 사실ᆢ
    뭐 일단 걸린게 아버지든 뭐든 본인병역문제니까 아주 상관이 없을수는 없죠ᆢ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6.17 16:24
    옛날 선수들에 관해서는 지금처럼 시시콜콜하게 보도하던 시절도 아니고 인터넷도 없었으니 알길이...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6:27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6.17 16:32
    ㅇㅇ 그렇군, 이 댓글에서 옛날 선수는 황선홍 세대 ㅇㅇ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6:38

    응 그렇네 ㅋㅋ


    생각해보니까 내가 국대 축구 접한게 황선홍 세대때인데 별 다른 기억이 안나는 이유가

    내가 어릴때라서가 아니라 윗 댓글의 이유 때문인듯...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6.17 16:28
    댓글쓰는 사이 더 정확한걸 다셨네ᆢ역시 폰은 느려ㅜㅜ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6:36

    10년동안 동빠짓 하느라

    동까들 의견 반박하려고 이것저것 팩트 수집좀 했었지...

    근데 내가 얻은 결론은

    인정할껀 인정하고 빨자...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6.17 16:28

    수원시절 빼면은 자기가 있던 곳에서 최선을 다 하고 성과도 내는 정말 요즘으로 치면 멘탈 신으로 통할만한 ㅋㅋ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6:46

    생각해보니

    황선홍이 케이리그에서 뛴걸 한번도 못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직전에 케이리그 돌아왔지만 부상으로 한경기도 못뛰고 은퇴했고 ㅋㅋㅋ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6.17 16:54

    이게 참 아이러니인건데...

    FC KOREA에 몰빵하던 2000년대 초반까지의 풍토상, 홍명보 황선홍 등 국대로 유명한 선수들은 개리그에서 경기를 많이 못 뜀 ㅇㅇ 그 상황에서 일본도 다녀오고 하다보니 좀처럼 보기 힘들었지..


    어떤 정도였냐면, 1년 365일 중 국대로 200여일 뽑혀있고, 클럽에서 100여일밖에 있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요즘 국대 소집과 같지 않게 한번 소집되었다 하면 1-2달 합숙은 기본이니... 오히려 국대 동료들보다 클럽 동료들이 더 어색어색 돋는데, 그 상황에서도 스탯 쌓아놓은 거 보면 놀랍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Suwon22 2013.06.17 16:47
    이동국이 반쪽자리 선수야?ㅋㅋ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7:01

    이동국 축구인생을 3등분 한다면


    청대~02월드컵 직전 // 군전역하고 미들스브로에서 실패하고 성남 // 전북에서 새로운 축구인생


    이렇게 나눠 볼 수 있는데


    일단 선수생활 1막때는 화려한 등장 (98월드컵 임팩트, K리그 신인왕, 청대활약, 아시안컵 득점왕, 시드니올림픽 활약)하다가 혹사로 선수생명 위기. (근데 보면 아시안컵 득점왕, K리그 신인왕 빼고는 굉장한 활약이라고 하긴 힘듬)

    결국 유럽진출 실패하고 병역비리 걸리고 국대낙마


    2막때는 상무에서 부활성공하고 다시 국가대표 1옵션 획득, 리그에서 날라다니다가 부상당하고 또 월드컵 낙마... 하지만 부상회복하고 다시 국대 복귀하고 아시안컵 출전하지만 개 졸전, 아시안컵 이후에 축구팬들의 위아더 동국 운동으로 대승적인 차원에서 유럽진출하지만 실패하고, 아시안컵 룸빵걸린걸로 국대 정지먹고...

    K리그 성남으로 돌아왔지만 또 실패


    3막때는 전북으로 이적하고 선수경력 최초로 득점왕, MVP, 리그 우승하면서 실질적인 전성기 맞이하고 월드컵 출전. 하지만 우루과이전 까페베네... 근데 리그에서는 계속 잘하는데, 국대에서는 득점력 약해지고, 이젠 최전방 플레이메이커로 탈바꿈...



    결론적으로 선수생활 15년 하면서 리그에서 5시즌만 잘했고, 국대 15년 하면서 국제대회 활약은 아시아대회에서 득점왕 한거 말곤 딱히 활약이 없고...


    이정도면 그냥 반쪽 짜리 선수라고 봐야한다고 본다.


    물론 가능성은 없을테지만 브라질월드컵 나가서 한골이라도 넣는다면 평가는 약간 올라갈 거라고 보고~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6.17 17:12
    확실히 황선홍에 비해서 부침이 많았음... 황선홍은 부상에 시달릴 때가 아니면, 활약은 꾸준했었던 듯ㅇㅇ.. J리그에서 득점왕도 먹었고..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7:20

    나는 진짜 10월드컵 할때 까지만 해도 항상 이동국이 황선홍 같은 길을 갈 꺼라고 생각했다...ㅋㅋㅋ

    10월드컵에서 멋지게 골 넣고 모든 안티를 팬으로 바꾸면서 국대 멋지게 은퇴하겠지! 이러면서 ㅋㅋ

    근데 현실은... 황선홍과 이동국은 너무 달랐어...ㅠ

    마치 02월컵 미국전에서 이을용이 준 패스를 날려버린 최용수처럼

    박지성이 만들어준 찬스를 날려버렸지...


    분명히 그 경기에서 이청용이나 박주영이 엄청 날려먹었는데

    왜 기억나는건 이동국의 그 슛만 기억나는건지...ㅋㅋ


    어쨌든 그 이후로 동빠로써 큰 기대 접게 됐고, 지금은 그냥 케이리그랑 아챔 기록만 넘사벽으로 세워주고 은퇴하길 바라고 있음

    내심 브라질 월드컵 나가서 명예회복 하고 은퇴하는것도 바라고 있긴 한데... 요즘 하는거 보면 불가능할듯... 조편성 잘돼서 10년 그리스급의 유럽팀이 걸리지 않는 이상...  ㅋㅋㅋ 

  • ?
    Liberta 2013.06.17 23:52

    국제대회 활약이 없다고? 이동국 국제대회 A매치 득점수(18골)가 황선홍(19골)에 이어 2위인데, 한 골 넣으면 타이고 하나 더 넣으면 이동국이 단독 1위임. (3위 김도훈 15골, 4위 박주영 13골, 공동5위 설기현-최순호 12골)

  • profile
    신감독님 2013.06.17 17:51
    밥줘는 배신 리스트에 셀타비고 추가여~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넵튠스 2013.06.17 17:52
    밥줘의 통수세계여행은 계속 됩니당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레오 2013.06.17 18:46
    밥줘통수목록에 스폰서통수,에이전트통수 추가안함?

    김동완이 까더만 ㅋㅋ
  • profile
    신감독님 2013.06.17 21:19

    스폰서랑 에이전트도 배신땡김?ㅋㅋㅋㅋ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yametech 2013.06.17 22:37
    그래도 황선홍 전성기 때는 인터넷이 약했어...

    선수 말기나 되서야.... 전용선이 전국에 퍼졌고..

    다행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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