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황재원
04~10 포항 111경기 8득점... 07 리그 우승, 08 FA컵대회 우승 09 컵대회 우승, 09 아챔 우승
10~11 수원 18경기 2득점
12~13 성남 9경기 1득점.. 올시즌 단 한경기도 출전 못함..
황주장.. 포항에선 헤딩머신에 영일만 방파제라고 불리던 사나이인데
떠나자마자.. 바로... 평범한 동네 애보는 아저씨 되버림.
포항에서 부터 잔 부상이 있긴했는데... 이걸 포항이 적절히 포장해서 이적시키고 현금을 받아온건지.
아니면... 수도권으로 가자마자 살림 차리고 개인사 준비하면서 부터 경기력을 놔버린건지 모르겠지만..
2위 문민귀.
04~05 포항 52경기 1득점 3도움.. 04 K리그 신인왕.
06 경남 12경기
06~10 수원 35경기
11 제주 2경기..
지금은 은퇴했는지 뭐하는지 당췌 모르겠음...
04년도에 신인상 받고 나서 기고만장해지고 거만해졌다는 이야기는 들은거 같은데.. 결국 05년도에 파리아스 감독오고
비주전으로 분류되자.. 문민귀를 키운 박항서 감독이 경남에 데리고 갔지만.. 여기서도 구제불능된 상황이었나 봄..
수원에서 5년동안 뛴 경기의 숫자가 04년 포항에서 1년 뛴 숫자랑 똑같음...
문민귀도 집안 개인사가 복잡해져서..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돈도 많이 필요했고.. 등등..
포항 떠나고 급격히 하락한 선수 중 하나..
3위.. 이광재.
07~09 포항 42경기 7골 2도움... 07 K리그 우승의 주역..
09~10 전북 23경기 2골 09 전북 우승 메달은 받음?
12 대구 8경기 0골
13 고양 10경기 0골..
이광재는 사실 전남시절부터 잘해오다가 포항에서 특히 07년도에 슈퍼 조커로 잭팟을 터트린 케이스인듯..
07시즌 한 시즌에만 7골을 넣었는데 PO에서만 3골을 넣어서 임팩트가 컸는지 모르겠음
사실상 탈 포항 전인... 08,09시즌부터 폼이 떨어지고 킬러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긴 사실인데
09시즌 이후 5년동안 단 2골이라는 점이 아쉬움..... 진짜 인성면으로 착한 선수인데..
4위... 지쿠.
12 포항 15경기 6골... 한때는 슈팅 2개당 1골이던.. 초반이 있었음.
12~13 강원 30경기 13골...
12시즌은 포항 소속에 강원 임대라는 걸 감안해서... 13시즌 부터 탈포항이라고 감안한다면 올시즌 4골 2도움이지만 4골 중 3골이 PK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전의 지쿠가 확실히 아님...
순위권 밖..
데닐손.. ㅋㅋㅋ 09 아챔 우승 이후에... 분요드코르가서.. 황제 놀음 하다가 은퇴함. ㅋ
데닐손이.. 포항 올 때부터.. 연봉으로 받은 현금을 모두 두바이쪽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 ㅋ 분요드코르는 은퇴 말미의 브라질 형님 노후 자금 준셈..
더불어... 탈 포항 후... 더 잘 된 경우는
10분 후.. 공개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