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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유
2017.06.09 14:36

직업군인의 음주운전

조회 수 231 추천 수 4 댓글 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1101317&sid1=001

 

사고 당시 MBN 보도자료

 

어제(19일) 오전 9시 반쯤 현역 육군 중사 장 모 씨는 서울 망원동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친 후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를 운전자 30대 김 모 씨는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http://blog.naver.com/ko2mang/220989261698

 

피해자 김신영군의 처가 쓴 사고 경위/수사 진행상황

 

병원의 혈액을 다 쓸 만큼 출혈이 심하였고 맥박과 혈압 등 활력징후가 나빴습니다. 김신영은 횡격막과 간, 비장이 찢어져 내부에 심각한 출혈이 있었고, 그 피가 오른쪽 폐로 들어가 폐가 쪼그라들어 있었으며, 오른 팔을 제외한 전신이 골절되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종아리는 뼈가 부러지며 뼈가 살을 뚫고 나왔고 왼쪽 다리 역시 부러지며 대동맥에 심각한 출혈이 진행 중 이었습니다. 헬멧을 쓰고 있었음에도 20미터 상공에서 떨어졌기에 뇌출혈이 발생했고, 골반 역시 부러져 수술이 시급한 상황 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ko2mang/220994199434

 

차량에 동승했던 여자는 무혐의로 사건 종결

 

사건은 17일 검찰에 송치되었는데 18일 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었다는 내용의 불기소 이유통지문을 받아 왔지만.. 증거불충분이 이유였습니다. A는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장중사 차량에 탑승한 바는 인정 되나 차를 세우라는 말을 하여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7&aid=0001120421&sid1=001

 

경찰 수사 부실, 말바꾸기로 재수사 요청

 

▶ 인터뷰(☎) : 경찰관계자 / 지난 3월
- "경찰이 추격했던 건 아닌가요?"
- "아니죠 이게 치고 나서, 도주를 하다가…."

하지만, 사고는 경찰이 피의자의 차량을 쫓는 도중에 발생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차가 말도 안 되게 빠른 속도로, 100km 이상 속도로 지나가고…. 경찰차가 사이렌 울리면서 쫓아갔어요. (그러다) 오토바이를 그대로 치고…."

유족들은 경찰이 추가 수사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며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인터뷰 : 유가족
- "저는 처음에는 추격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고…. 나중에 목격자가 이야기를 해 주셨죠. 의혹 없이 수사해 주시고 처벌도…."

경찰은 해당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내 친구 이야기.

서울에서 한창 밴드하던 시절에 부산 공연 갔다가 처음 만난 녀석.

이놈도 부산에서 펑크밴드를 하고 있었기에 금방 가까워졌지.

결혼식도 못가고 이놈이 서울 올라가니까 내가 울산 내려오는 바람에 더더욱 만나기 힘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소식을 접하니 억장이 무너지더라.

 

가뜩이나 음주운전에 대한 일말의 자비도 없었는데

친구의 사고를 겪고 나니까 더더욱 분노가 치민다.

그리고 모든 직업군인에 대한 혐오가 시작됐음.

 

물론 직업에 관계없이 음주운전 사고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죄이지만,

명색에 나라 지킨답시고 국민의 녹을 받아먹고 사는 군인이 이러면 더 안되지.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메직장인 2017.06.09 20:43

    내가 전역한 이유도 음주운전 크리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음주운전하는 군인+공무원은 사람취급고 안 해줌

  • ?
    title: FC안양Radunkie 2017.06.09 21:14

    의경시절에 음주단속하는데.. 군부대 근처였는데 음주검사라고 불라고 하니깐.. 손 휘젓길래 머하시냐고 붙잡고 불라고 하니깐.. xx끼야 나 xx부대 대위야 네 알겠습니다 부십시요 하고 했는데 안불려고 뻐기길래 계속 불라고 했음 불고 xx끼 욕하고 가던데.. 솔직히 나는 그시절에 내무부라 순경이 더 무서웠지 대위든 머든 무서울게 없었음 ㄱ갑자기 그생각나네 ㅋㅋ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메직장인 2017.06.09 23:02
    대위따위가 ㅋㅋㅋㅋㅋ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맥스봉 2017.06.09 23:15
    ㅋㅋㅋㅋ 의경출신들에겐 군인보다 순경이 더 무서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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