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ublicfr.tistory.com/1530
U리그에 있음. 소속은 사이버한국외대인데 어차피 서로 같은 재단이니 사실상 한국외대로 봐도 될 듯? 학교 마크도 똑같고.
이렇게 보니까 고졸 프로 직행 - 입단 직후 임대 - 방출 - 다시 U리그에서 늦은 대학 생활이라는 아주 스펙타클한 (...) 테크를 탔네.
여튼 올해는 외대 선수들의 프로 입단 소식이 여럿 들렸는데, 박찬길은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미래를 기약해야 할 것 같음.
그리고 하나 더 다행인 점이라면 황희찬과 달리 포항 입단 후 해외 임대를 택하면서 5년 룰의 마수에는 걸리지 않았다는 것 정도?
이왕 재도전 택한거 더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 무대에 복귀한다면 나름대로 감동적인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 ㄲㄲ
+ 올해 외대 선수들 중에는 양상준이 J2리그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한호동이 J2리그 자스파구사츠 군마에서 각각 데뷔했음.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