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이어 엄청난 리빌딩을 한 대전
10명만 남기고 완전 교체 한 것 하며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합류 한 것도 같음.. 2014년에 김은중.아드리아노가 있었다면 2017년에는 크리스찬.이호석.김진규 이 세 선수가 합류 하면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
영입 선수로 보면 거의 1팀이 새로 꾸려짐
잔류 선수
강윤성.김태봉.남윤재.박대훈.박재우.임준식.장준영.조예찬.황인범
김해식(FA)
영입 선수
GK : 전수현(남팀). 이영창(충주). 김기용(부산)
DF : 장원석(남팀). 김진규(오카야마). 윤신영(전 경남). 안일주(전 부천). 문진용(대구). 김태은(서울E). 박우정(신인.경희대)
MF : 이호석.신학영(경남). 김대열(대구). 김성수(고양). 공용훈(신인.용인대). 조상범(신인.호남대)
FW : 크리스찬(경남). 김정주(전 강원). 정민우(수원FC). 레반(투비즈.임대). 한승엽(전 대구). 페드로. 황재정(신인.U-18-충남기계공고)
박주원.이범수가 빠진 대신 전수현.이영창이 합류한 골키퍼진. 윤신영.장원석.김태은이 합류한 풀백진이 좋고 작년시즌 외국인 선수 (구스타보.장클로드)를 모두 돌려 보내고 작년 득점 2위 크리스찬.레반.페드로등으로 외국인 선수진을 구성 하였음..
근데 문제가 조금 있네. 우선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한데 과연 누가 이 역할을 대신 해줄수 있을 것인가. 그 다음은 선수 전체의 몸값을 구단이 감당 할 수 있을까의 문제 인데. 수비형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선수가 문진용.김대열 둘 뿐 인데. 김대열은 패스 플레이.공격 적인 빌드업을 할 수 있는 자원이고 문진용은 수비 지향적인 플레이어 로서 공격 진영으로서의 플레이를 기대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는 게 조금 걸림. 선택은 이영익 감독이 하겠지만. 골키퍼.중앙 수비가 갖춰진 상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존재감이 타 팀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쉽다고 볼 수 있음..
그 다음은 2014년도에 비해 임대는 1명에 불과 하고 신인 4명을 제외한 18명이 FA인데 과연 이들의 인건비를 시즌 끝까지 대전시티즌이 감당 할 수 있을 것인가가 대전의 올시즌 숙제임.. 크리스찬 중국 갈려는 거 마음 돌리려면 적지 않은 주급을 감수 해야 했고 김진규.이호석을 영입 하는 과정에서도 만만치 않은 금액을 썼을 꺼 같은데 과연 이 들을 포함해 이적선수들의 인건비를 시즌 끝 까지 대전이 보장 할 수 있을지가 대전이 2014년 못지 않은 성적을 향해 나아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음.
(첨부파일 출처 - 대전시티즌 페이스북)
별로 무서워 보이는 스쿼드는 아닌듯.
다 거기서 거기지 뭐 개챌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