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4064
연맹 관계자는 "AFC가 전북현대의 ACL 참가 문제에 대해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orl Body)가 심의하기로 했다. 관련 자료를 출전 관리 기구 측에 넘겼다"는 답변을 전해왔다고 했다. 이어 "AFC 측은 사안을 검토한 결과 전북현대의 ACL 출전권을 박탈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러한 소견을 출전 관리 기구 측에 피력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AFC는 전북 측에 소명을 원한다면 17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라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북현대의 출전권이 박탈될 경우 K리그이 참가 팀수는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전북이 빠지면 기존에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던 제주유나이티드가 본선 조별리그에 합류하고, 차순위였던 울산현대가 플레이오프에 참가하게 된다.
솔직히 박탈당해도 할말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