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고무열 조찬호
황진성
김승대 신진호
김대호 박선주
김광석 김원일
신화용
여기서
1.박성호
박니 대신 배천석이 나올 지는 모르겠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포함해서 박니가 13선발 4교체, 배천석이 6선발 9교체다. 리그만 치면 11선발 1교체, 1선발 8교체
변수가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천석이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았다는 점이지.
난 사실 배천석이 엉망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음. 1선발 8교체로 나와서 2득점1도움이면 잘한 거 아니냐..시간 당 공격포인트 수도 배천석이 가장 높음
황선홍감독이 과연 언제까지 박니를 주전스트라이커로 쓸 지가 관건.
2.박선주
정홍연 대신 박선주를 놓은 이유는 지난 경기에 교체투입한 것이 제주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싶어서임ㅇㅇ
더 잘 할 수 있는 선수란 믿음이 있어서..
갸 최근 플레이를 보면.... 자기 플레이보단.. 지시받은 대로 움직일려고 하다..
오히려 흐름을 놓치는 모습이 종종 보여서.. 그게 안타깝다는 이야기지...
갸 리그 데뷰했을 때.. 오프더볼 무브먼트는.. 솔직히.. 박성호하고 비교도 안되게 깔끔하고
상대수비에 부담을 주고 밀어내서.. 간격을 벌려내는 능력을 봤는데
리그 중반 넘어가고 부터는
박성호의 어설픈 클론으로 변하가는 모습보고..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
과도기라 할까나...
박성호는 박성호대로 플레이를..
배천석은 배천석다운 플레이를 시켜야 하는데..
닮아가는 모습보고... 특유의 강점이 사라져 가는 모습이... 안타깝다는거지...
담 경기에.... 원톱을 쓴다면..
아마... 배천석이가 나오겠지..
대구전에서 교체 출전 시킨 이유가 그거라고 보고 있고..
홍정호가 복귀한 이상
sk 센터백 애덜 부담 줄려면... 비비기가 가능한 원톱이 필요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