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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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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taking-award.jpg

 

기안84가 패딩입은건 논란인데, 에미넴은?

 

시상식에서 복장 가지고 논란터지는건 좀 현웃터진다.

드레스코드가 품격을 만든다면, 노출성 있는 드레스 입고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은 시상식장 출입막아야지.

 

그리고 시상식장 앞에 팻말에 이렇게 써놓겠지 "여기는 니들 섹스어필하라고 있는곳이 아닙니다" 라고.

 

 

난 마치 기안84 드레스코드 논란이 과거 유럽귀족문화의 퇴폐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같다.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12.29 18:18
    시상식이란 자리가 드레스코드를 존중하고 품의를 지키든가 아니면 평소 자신의 드레스코드 중에서 가장 좋은 걸 차려입든가 하는 건데, 에미넴은 후자고 기안84는 그냥 동네 마실나가듯 대충 입고 나간거잖어. 기안84 패딩차림은 파격하고는 거리가 멀지.
  • profile

    에미넴이 드레스코드가 후자라고? 평소 에미넴의 드레스코드중 가장 좋은게 저 복장이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에미넴의 역대 드레스코드를 다시한번 확인하는걸 추천할게.
    추가로 에미넴도 시상식 갈때 드레스코드를 챙겨 입고다니는 사람은 아님. 애초에 그딴거 신경도 안쓰고

    심지어 닥터 드레도 그랬지. 대표적으로 2011년 MAMA에 출연했던 스눕독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2011_MAMA_(Mnet_Asian_Music_Awards)_Performance_WEB-TV_%5BPar.jpg

    설마 스눕독의 저 복장이 드레스코드에 알맞는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사람이 옷을 품위있게 입는다고 품격이 생기는건 아님.
    기안84의 패딩이 논란이 된다면, 노출을 감행하면서 파격을 추구하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의 드레스코드는
    왜 논란이 되지않는거지? 파격은 어디까지나 선택이고, 옷을 입는건 결국 자기선택에 달린거야.
    심각하게 눈살 찌푸릴일이 없다면, 어떤 코드든 적용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거지. 냉정히 말해서 시상식에서
    일부 여성연예인들이 과감한 노출을 하는것도 좋은 행동은 아니잖아? 근데 왜 기안 84에만 그걸 적용하는지
    이해는 안되는데.

     

    추가적으로 요즘은 드레스코드 자체가 대부분 깨지고 있음.

    흔히 말하는 드레스코드도 관행인데, 대표적으로 미국만 해도 일반적인 드레스코드들이 대부분 깨지고 있고

    겉포장보다는 실용주의적인 현상이 세계적 추세임. 굳이 불편한 옷입고 갈바에, 대충 편한거 입고가자.

    대신 일반적 상식에서 크게 문제되지만 않으면 된다 이거임.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꼬출든남자 2016.12.29 18:51
    .
    에미넴은 컨셉으로 인정이 가능하지만
    기안의 경우는 좀 부족한 선택이이라고 생각함.

    에미넴 : 힙합가수 -> 힙합패션
    여자 연예인 : 보여주는게 직업 -> 노출 패션
    기안 : 만화가 -> 패딩 ???
    .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택티컬마린 2016.12.29 19:04

    내가 위에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즘 드레스코드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음.
    그래미에서도 사실상 드레스코드는 심각한 혐오를 주지않는쪽에서는 허용하는 편임.
    (그래미가 얼마나 권위를 따지는지는 알거야.)

    시상식은 말 그대로 어느정도 품격을 가지고 있어야겠지만, 그 품격은 결국 관행이며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거야. 과거 국회에서 강기갑이 한복입고 온거나 유시민이 편하게 입고온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관행은 관행일뿐, 결국 개인의 선택인거지.

    에미넴이 힙합가수라고 해서 힙합패션을 입는것도 아니지. 생각해보면 양복이나 별의별 복장이
    다 있었으니까. 힙합가수가 굳이 힙합패션만 입는다는건 일반적 오류지. 칸예웨스트만 해도
    그렇잖아(어차피 옷잘입는 놈이니..)  뭐 알다시피 에미넴은 컨셉잡고 음악하는 인간은 아니고,

    컨셉맞춰서 옷입는 냥반도 아님. 저냥반 역대 드레스코드 보면 컨셉이라는게 있을까 싶을정도니까.

     

    여자연예인이 보여주는 직업이라고 해도,
    싸구려 섹스어필을 하라고 권장된건 아니야. 괜히 여자 연예인들중에 드레스코드 논란이 터지는게
    아니니까. 근데 나는 기안84에만 심각한 잣대를 들이미는거 같은데 말이지.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꼬출든남자 2016.12.29 21:25
    .
    "힙합가수니까 힙합 복장만" 이게아니고 힙합하니까 정장도 되고 저런 복장도 어느정도 용납되는 거고.
    여자 연예인이니까 적절한 드레스도 되고 싸구려 섹스 어필도 어느정도 용납이 된다는 거지 권장 한다는 소리는 아니지.
    하지만 기안의 경우는 좀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거지.
    죽어라 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왜 까이지? 할 그런 정도도 아니라고 생각 함.
    .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12.29 19:58
    "노출을 감행하면서 파격을 추구하는 일부 여성 연예인들의 드레스코드는
    왜 논란이 되지않는거지?" 라고 했는데, 잊을만하면 논란이 있지 않았나?

    다른 댓글에서 강기갑과 유시민 사례를 들긴 했는데, 그 사람들도 대충 막 입은게 아니라 자기 상식 안에서 최대한 차려 입은 거라고 생각함.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택티컬마린 2016.12.29 20:44

    내가 하고싶은말은 왜 그런 논란들이 점점 한계선이 변하냐 이거지.

    만약에 진지하게 말해서 얘가 전에는 이런거 입었으니 이번에도 비슷한걸 입었다면

    똑같이 해야되는데 이제는 걔가 마지노선이 되버리고 또 누군가 새로운 파격을 선택해

    걔가 또 논란이 되, 이런식으로 계속 관행이 깨어지는게 일반적이지.

     

    실상 이렇게 돌아가는데 이쯤되면 사실상 드레스코드라는건 혐오를 주지않는 편에서는

    사실상 허용이라는거야. 근데 이제와서 이런 논란이 들어나온다는것 자체가 마치 퇴폐귀족문화의

    야만성을 보는느낌이다.

  • ?
    title: 부천FC1995역보 2016.12.29 21:48
    "퇴폐귀족문화의 야만성"은 너무 나간 표현 같음. 여하간 '복장에 들이는 정성'으로 보면 얼추 설명되지 않겠음? 초대를 하루 전에 받은 것도 아닐텐데... 그렇다고 '작정'하고 입은 것 같지도 않고. 만약에 정말 기안84가 '작정'하고 파격을 노렸다면 그 복장에는 그런 '정성'이 전혀 드러나질 않았으니 대중에게 그 의도가 전달되지 못한거지.
  • ?
    title: FC안양_구안양人 2016.12.29 20:06
    과거 국회에서 강기갑이 한복입고 온거나 유시민이 편하게 입고온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관행은 관행일뿐, 결국 개인의 선택인거지.
    -----

    이 말이 전부 말해주고 있는 듯
    결국 관행이고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논란은
    된다는거지.
    왜? 주최한 측이나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는 다르게 혼자 편하든 튀든 그렇게 입었고 혼자 그렇게 오면 집중되기 마련이니까

    옷이란게 개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게 맞고 본인의 선택에 대해서 왈가왈부할건 없다 생각하지만 최소한 상황, 장소, 시간에 맞는 옷을 구별해서 입을 필요는 있는거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택티컬마린 2016.12.29 20:53
    물론 이야기야 나올수는 있어. 하지만 지금 나오는 논란은 시상식의 권위를 망친다가 focus지.
    횽도 알거야 기안 84의 복장이 시상식의 권위를 망가트렸다라는 질타가 많다는걸
    내가 좀 애매하게 글을 쓴거 같아서 좀 보강하는 내용이지만, 패딩이 시상식의 권위를 망친다고 하면
    MAMA2011때는 스눕독 츄리닝을 벗겨야 하지않나? 외국스타는 되고 한국의 웹툰작가는 패딩입으면
    안되는 그런 이중적 잣대가 재밌지 않음? 힙합가수가 입는 컨셉이라서 되고, 기안은 컨셉이 아니니까
    안된다는 웃긴소리지.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꼬출든남자 2016.12.29 21:33
    .
    만약에 기안이 패딩 대신 자기가 그린 만화 캐릭터가 새겨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왔다면 그리 까였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시상식=정장' 그런데 외궈는 그런 관례를 깨도 안까고, 자국민은 왜까냐 이런거를 말하는게 아님. 관례를 깨더라도 명분이 있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고 용납이 되지만 이도저도 아니면 논란의 대상이 되고 까일 수가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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