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은주 강원FC 대표이사
연합뉴스 | 입력 2013.05.29 14:46 | 수정 2013.05.29 15:35
-- 재정난 타개 방안은.
▲ 도내 중소기업이나 지자체장, 학교장이 강원FC에 관심을 두게 하는 것이 재정난 해결책의 첫 번째 단추다. 강원FC는 강원 도내뿐만 아니라 외부 기업체를 대상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13년간 마케팅 회사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
-- 현재 교수직과 마케팅 회사 CEO를 겸직하고 있는데.
▲ 강원FC의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대표이사직은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교수직은 대표이사직을 제의받았을 때 이미 사임했다. 회사 운영은 전문성 있는 실장급 직원들에게 맡기고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다. 대신 회사 내 고급 인력을 구단 사무국에 투입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를 해보려 한다. 사무국 재정을 고려해 이들의 급여는 자비로 부담할 예정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529144609277
어디 그 마케팅 어떻게 하나 두고봐야겠다는...
나빠지지만 말아라.. 싶다... 이미 구단 재정은 최악이니까.
게다가 대표이사직은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라고 하는 건 남종현 디스 ㅇㅇ
그나저나, 이 인터뷰한 인터뷰이..... 철학과 출신 1년 선배 누이 ㄷㄷㄷㄷㄷㄷ
이 누이가 기자로 있고, 내가 1학년 수습기자로 단대지 만들던 때가 벌써 10년전이군 ㄷㄷㄷㄷㄷ
할머니 서포터들 녹여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