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210144544901
현재로썬 현대제철 복귀가 가장 유력하다. 현대제철은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다. 전가을 선수와 계속 해서 접촉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이야기한 건 아직 없다. 아무래도 처음 계약이 임대를 마친 뒤 복귀였으니, 그대로 진행될 확률이 높긴 하다. 정확한 건 다음 주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전가을 역시 현대제철 복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재활하는 동안 해외 팀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다. 마음 같아선 당장 도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현재 몸 상태를 무시할 수 없었다. 해외 리그 도전이란 게 욕심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올해 뼈저리게 실감했다. 많이 고민했지만 최종적으로 가지 않기로 했다. 기회가 된다면 현대제철에서 제대로 부활하고 싶다. 현대제철은 익숙한 공간이고, WK리그는 익숙한 무대다. 부상 이후 주춤했던 내가 다시 자신 있게 달릴 수 있는 곳이다. 2017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이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오히려 경험과 실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실력 발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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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을 선수의 멋진 프리킥을 다시보기를.
다음시즌 기대합니다











(인스타피셜) 김신 부천fc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