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BMd_RISjjh-/?taken-by=krste_velkoski11
일단 시즌 끝나고 고향으로 떠난건 확실한 듯. 글에도 대놓고 'Last Match' 라고 써놨네.
사진에 달려있는 댓글들 보니까 새로 입단한 (아니면 입단할) 팀은 FK 사라예보나 베르더 브레멘 둘 중 하나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 벨코 정도면 꽤 괜찮은 공격수라 생각했어서 인천에선 못 뛰더라도 다른 팀에선 볼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딱히 그런 소식은 없이 유럽으로 조용히 돌아간건 조금 의외였음. 뭐 한국 남았으면 내년엔 적으로 봤겠지만 (...)
여튼 1년간 수고 많았다 벨코. 유럽에서도 다시 잘 해보고 혹시 생각 있다면 언제든 돌아와라 환영해줄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