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10685
-승격 직후 인터뷰에서 3년내에 클래식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는데 과장되게 들리더라. 진심인가.
손 감독이 잘 한 것 중에 하나가, 항상 ‘우리는 1위’라는 마인드를 선수들에게 강조한 점이다.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선수들을 뛰게 한다. 내년 클래식에 승격해서 마찬가지다. 만년 하위 팀, 매번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팀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면 벌써부터 김빠진다. 지역 사회에서도 그렇다. 내가 그렇게 말하면 ‘믿는 구석이 있을 것’이라고 (밖에서도)생각할 것이다. 선수들도,프런트 직원들도,시민들도 그런 꿈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과장’이 아니라 꿈을 ‘크게’ 세웠다고 생각해 달라. 승격 첫해는 물론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년을 견뎌내면 다음 해는 또 달라진다. 3년째가 되면 정상권을 겨냥해 볼만한 팀으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승격을 확정한 뒤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반응이 궁금하다.
시즌 최종전이 있기 전 한 행사에서 권 시장을 만났다. 시장이 인사말에서 대구FC가 꼭 승격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응원 많이 해달라고 했다. 우리 시장님은 ‘축구’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이다. 경기장에서도 조용히 보고 가실 때도 많다. 승격이 확정된 후 서로 부등켜 안았다. 가슴으로 좋아해 주셨다. 요즘은 어디 가서도 대구FC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다.
-1부로 올라가면 상당한 예산 증가가 불가피하다. 구단주가 1부에 걸맞는 예산 증액을 약속했는지 궁금하다.
시민구단 특성상 원하는 대로 예산을 쓸 수 없다. 나는 항상 어려운 팀을 이끌어 온 경험이 풍부하다. 현재 선수단을 충분히 활용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최적의 예산으로 클래식에서도 구단을 운영할 것이다. 실제로 올 시즌에는 당장 승격의 목표도 있었지만 미래를 위한 선수 육성에도 공을 들였다. 덕분에 R리그 조별 우승과 함께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확인했다. 이들이 내년에 좀 더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 시즌 예산은 100억원 가까이 된다. 승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R리그를 치르다 보니 지난해 보다 다소 늘었다. 클래식에 올라가면 예산 증가가 불가피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대구 형편에 맞는 선이 될 것이다. 시와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구단주도 승격에 따라 필요한 것을 점검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승격 직후 인터뷰에서 3년내에 클래식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는데 과장되게 들리더라. 진심인가.
손 감독이 잘 한 것 중에 하나가, 항상 ‘우리는 1위’라는 마인드를 선수들에게 강조한 점이다.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선수들을 뛰게 한다. 내년 클래식에 승격해서 마찬가지다. 만년 하위 팀, 매번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팀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면 벌써부터 김빠진다. 지역 사회에서도 그렇다. 내가 그렇게 말하면 ‘믿는 구석이 있을 것’이라고 (밖에서도)생각할 것이다. 선수들도,프런트 직원들도,시민들도 그런 꿈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과장’이 아니라 꿈을 ‘크게’ 세웠다고 생각해 달라. 승격 첫해는 물론 연착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년을 견뎌내면 다음 해는 또 달라진다. 3년째가 되면 정상권을 겨냥해 볼만한 팀으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승격을 확정한 뒤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반응이 궁금하다.
시즌 최종전이 있기 전 한 행사에서 권 시장을 만났다. 시장이 인사말에서 대구FC가 꼭 승격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응원 많이 해달라고 했다. 우리 시장님은 ‘축구’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이다. 경기장에서도 조용히 보고 가실 때도 많다. 승격이 확정된 후 서로 부등켜 안았다. 가슴으로 좋아해 주셨다. 요즘은 어디 가서도 대구FC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고 들었다.
-1부로 올라가면 상당한 예산 증가가 불가피하다. 구단주가 1부에 걸맞는 예산 증액을 약속했는지 궁금하다.
시민구단 특성상 원하는 대로 예산을 쓸 수 없다. 나는 항상 어려운 팀을 이끌어 온 경험이 풍부하다. 현재 선수단을 충분히 활용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최적의 예산으로 클래식에서도 구단을 운영할 것이다. 실제로 올 시즌에는 당장 승격의 목표도 있었지만 미래를 위한 선수 육성에도 공을 들였다. 덕분에 R리그 조별 우승과 함께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확인했다. 이들이 내년에 좀 더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 시즌 예산은 100억원 가까이 된다. 승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R리그를 치르다 보니 지난해 보다 다소 늘었다. 클래식에 올라가면 예산 증가가 불가피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대구 형편에 맞는 선이 될 것이다. 시와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다. 구단주도 승격에 따라 필요한 것을 점검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조광래 대구FC 사장 "시도민구단 축구를 중심에 놓아야 발전한다"
